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바로잡고, 정서조절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은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나 가족 구성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3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 버스킹 ‘푸름에 봄이 왔나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지난 2달간 장소 섭외부터 행사 제목 선정, 물품 준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장소 세팅과 음향·장비 관리, 버스킹 MC 진행 등 청소년들 스스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며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를 이끌었다.이날 버스킹은 밴드동아리 ‘누아’의 조윤 청소년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동아리(크로커스, 스윕, 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그간 기후의병 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수발자가 없는 상황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입 일정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의료계가 조속히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부천시는 오는 4월 24일 춘의역에서 열리는 ‘2024 부천 채용박람회’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늘어난 운수 업계의 운수종사자 채용 수요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대중교통과와 일자리정책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시 주관 최초의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운수종사자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와의 채용 상담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세 이상의 구직자는 1종 대형면허와 버스
부천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새소식)에 게시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대상은 모든 분야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사항이며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보조금 등), 단순 진정, 민원 등은 제외된다.시는 제출한
제이서해안고속도로(주)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는 인천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 드리고 상춘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하여 교통안전 리플릿 배부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품(손세정 티슈, 생수, 대형화물차 식별 표식)을 배포하는 캠페인과 사은품 제공 행사를 송산포도휴게소 시흥방향 고객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송산포도휴게소 김도완관리팀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교통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사망한 남성 2명의 범행동기에 관심이 모아진다.경찰은 사망한 피의자 두 남성이 여성들을 살해한 과정과 배경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13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파주시의 한 호텔 객실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두명 모두 손과 목이 케이블타이로 묶여 있었는데 사망한 두 남성은 이 케이블타이를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또 여성들의 입을 막은 청테이프도 발견됐다. 숨진 여성 A씨가 발견된 방안에는 흉기
경찰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치안수요 조사를 위해 지난달 11~22일까지 약 23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75%가 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해 ‘안전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고, ‘안전하지 않다’는 부정 반응은 5%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경기북부 치안을 안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범죄유형에 대해 조사했을 경우 흉기난동 등 이상동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총 4개의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부천도시공사는 ▲2023년 NEW 미션·비전 수립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신설 ▲해피콜 제도 도입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고객중심경영(CCM) 사업을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점수 90.9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하였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부천시 신청 전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부천시가 보조금 106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60만원의 자부담으로 최대 월 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지난해 부천시가 시행한 주택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기요금 절감에
부천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관련업자 신고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신고서를, 8월 5일까지 폐업 이행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해야 한다.개 사육 농장주 및 개식용 도축업자 신고는 도시농업과에서, 유통상인은 식품위생과,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각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향후 현장 실사 및
광명시 일직동 양지마을 자치회는 지난 12일 양지마을 인근 수변공원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봄맞이꽃심기를 진행했다.양지마을 자치회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은 수변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인근 학생들이 인근 학생들이 아름다운 계절 봄을 맞이하도록 이면도로변에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꽃 1천여 포기를 심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경관을 조성했다.양지마을 자치회장은 “주민들이 봄맞이꽃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하고 화사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정임 일직동장은 “마을 전체를 생각해 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기업과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수시모집은 창업·예비창업 9개 팀이 선정되며 열띤 성원 속에 마감되었다.약정식에 참석한 창업·예비창업 기업 관계자들은 약정 체결 후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을 시에서 제공해 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는 2022년부터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산림, 농업 자원을 활용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번 ‘기억 잇고, 추억 잇는 야외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치유 효과를 통해 우울감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 정원도시과와 협력해 야외 숲 체험 등 산림과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시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대상자와 상·하반기 각 6회
광명시 보건소(소장 이현숙)가 영양교육 프로그램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소하건강밥상)’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소하건강밥상은 지난 3월 광명노인회관 2층에 개소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의 첫 영양교육 프로그램이다. 30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요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당식이, 저염식이, 면역력 향상 식이, 기억력 향상 식이를 직접 요리해 보는 과정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조금만 신경 써도 건강밥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생산을 확대한다.시는 올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폐현수막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폐현수막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선거 이후 현수막 처리 체계를 개편했다. 폐현수막을 월 2회 시에서 운영하는 폐현수막 재사용 마대 생산 작업장에서 일괄 인수하기로 하고 이를 관내 옥외광고물 관련 협회와 업체에 공지했다.폐현수막은 대부분 종량제 봉투를 통해 폐기되나 일부는 재활용되어 공공 폐기물 수거용 마대로 재탄생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폐현수막으로 공공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