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 추모를 위한 기억식이 열린다.4·16 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이 개최된다.이번 기억식은 '2014년 4월 16일의 기억, 약속, 책임'이라는 기조로 열리며, 100여명 이상의 유가족과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도사, 기억편지 낭독 등이 이어진다.경기도는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서 추모 경보 사이렌도 울린다.4·16 재단 관계자는 "세월호참사
경기남부지역에서 수년간 범죄 행위를 저지른 조직폭력배 집단이 일망타진됐다.경찰은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범죄단체) 등 위반 혐의로 A(30대)씨 등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핵심 조직원 12명을 구속했다.15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씨 등은 최근 대규모 신도시 조성으로 유입 인구가 늘면서 유흥 수요 역시 급증한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행동강령과 연락체계, 회합, 탈퇴 조직원 보복 등 통솔 체계를 갖춘 폭력 조직을 만든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당초 1990년대 결성된 폭력 집단인데, 최근 2~3년 사이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유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6일 소속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이번 집담회는 소속 아이돌보미 201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을 숙지하고 아이돌보미 간 정보 공유를 통한 돌봄 역량 강화 및 소속감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집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2일 추가로 집담회를 개최했다.집담회에서는 ▲부천시 인구정책 유공시민 표창 ▲ 아이돌봄지원사업 유공 표창을 통해 아이돌보미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또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를 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지역 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희망 참여자에 한해 헌혈증서를 기부받았다.「사랑의 헌혈 운동」행사는 2013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60여 명의 공사 임직원이 동참했다. 올해부터는 기부를 원하는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공사는 헌혈 공가제 및 헌혈증기증자 실적가점제 등을 운영하며 헌혈 참여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4월 26일까지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참여 신청은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 누구나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아빠 육아 참여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창작 사진 1매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bucheon.go.kr > 부천소식 > 새소식)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시는 심사를 통해 출품자 중 총 14명(대상 25만원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청년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 ‘청(소)년마인드케어’를 실시한다.청년기는 학업, 취업, 군대, 결혼, 미래 등의 새로운 환경을 맞아 심리적으로 큰 변화와 압박을 경험하는 시기지만 청년들의 정신과 치료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은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부천시는 발병 초기에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청년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증가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문제
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는 알코올 중독 대상자들의 알코올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바로잡고, 정서조절능력 및 대인관계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알코올 교육 ‘인지·정서·행동치료(REB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교육은 ‘인지·정서·행동치료’를 주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진행된다.오는 5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나 가족 구성원도 교육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평소 음주 조절의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 음주에 관심 있는 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3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 버스킹 ‘푸름에 봄이 왔나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지난 2달간 장소 섭외부터 행사 제목 선정, 물품 준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장소 세팅과 음향·장비 관리, 버스킹 MC 진행 등 청소년들 스스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하며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를 이끌었다.이날 버스킹은 밴드동아리 ‘누아’의 조윤 청소년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동아리(크로커스, 스윕, 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그간 기후의병 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이다.수발자가 없는 상황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입 일정을 고려하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며 의료계가 조속히 합리적이고 통일된 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의료개혁에 대한 의지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개선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건강하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을 소사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검사 ▲검사 결과를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상담 및 교육 ▲이동 금연클리닉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한의학 건강교육 및 침 치료로 구성됐다. 또한 생애주기에 적합한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상인 관계자는 “생계적인 문제로 자리를 비울 수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사뿐만
부천시는 오는 4월 24일 춘의역에서 열리는 ‘2024 부천 채용박람회’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늘어난 운수 업계의 운수종사자 채용 수요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대중교통과와 일자리정책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시 주관 최초의 운수종사자 채용설명회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에게 운수종사자 준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고 관내 시내버스 운수업체와의 채용 상담 및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20세 이상의 구직자는 1종 대형면허와 버스
부천시는 일상생활과 기업 경영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개선하기 위해 ‘2024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거주지역 상관없이 누구나 부천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새소식)에 게시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공모 대상은 모든 분야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개선 사항이며 비규제(수수료, 과태료, 보조금 등), 단순 진정, 민원 등은 제외된다.시는 제출한
제이서해안고속도로(주)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는 인천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장시간 운전으로 쌓인 운전자의 피로를 풀어 드리고 상춘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안전수칙 홍보를 위하여 교통안전 리플릿 배부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품(손세정 티슈, 생수, 대형화물차 식별 표식)을 배포하는 캠페인과 사은품 제공 행사를 송산포도휴게소 시흥방향 고객주차장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송산포도휴게소 김도완관리팀장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교통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고가 없는 쾌적하고 안전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사망한 남성 2명의 범행동기에 관심이 모아진다.경찰은 사망한 피의자 두 남성이 여성들을 살해한 과정과 배경을 밝히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13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파주시의 한 호텔 객실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두명 모두 손과 목이 케이블타이로 묶여 있었는데 사망한 두 남성은 이 케이블타이를 미리 준비했던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또 여성들의 입을 막은 청테이프도 발견됐다. 숨진 여성 A씨가 발견된 방안에는 흉기
경찰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결과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치안수요 조사를 위해 지난달 11~22일까지 약 23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감안전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75%가 전반적인 안전도에 대해 ‘안전하다’는 긍정 반응을 보였고, ‘안전하지 않다’는 부정 반응은 5%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경기북부 치안을 안정적으로 느끼는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가장 불안함을 느끼는 범죄유형에 대해 조사했을 경우 흉기난동 등 이상동
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2023년도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공공기관 효율화,지역경제 활력,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와 협력 활성화 등 총 4개의 심사지표를 기반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부천도시공사는 ▲2023년 NEW 미션·비전 수립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신설 ▲해피콜 제도 도입 ▲고객과의 소통 강화 등 다양한 고객중심경영(CCM) 사업을 추진하여 고객만족도 점수 90.9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하였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부천시 신청 전에 한국에너지공단의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부천시가 보조금 106만원 정도를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160만원의 자부담으로 최대 월 7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지난해 부천시가 시행한 주택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전기요금 절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