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선부2동의 미래를 지역주민의 힘으로 직접 만들어 가기 위해 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부2동 제2기 주민자치회 주도로 개최된 지역회의에서는 크게 세 가지 사업이 결정되는 방식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첫째는 자치사업, 둘째는 동 주도형 사업, 셋째는 동 참여형 사업이다. 이 사업들은 사업 타당성 검토, 임원회의, 정기회의, 사전 투표, 주민총회 현장 투표를 통한 방식으로 결정됨을 설명했다. 2차 지역회의에서 선부2동 주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밀려나면서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다.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자 이를 기준으로 삼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뛰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혼합형)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19~5.888%로 집계됐다.금리 인하 기대감에 한동안 내림세를 보이던 주담대 금리는 최근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일주일 전(12일) 3.15~5.810%에서 금리 상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을 20% 이상 돌려주는 K-패스가 24일부터 발급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대상)을 이용할 경우 지출금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내달 1일 출시한다.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협업카드사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동 공원 내 아름다운 와리정원 조성을 위해 봄꽃을 식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봄꽃 식재는 희망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희망일자리 참여자 등 20여 명이 모여 야영화, 제라늄, 마가렛, 금낭화, 샤피니아, 수국 등 싱그러운 봄꽃으로 정원을 가꿨다. 또한, 화단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정비해 주민들에게 화사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와동은 주민 누구나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매년 계절마다 꽃을 식재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전국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에 들어가고, 내주 하루 수술과 외래진료 등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비대위에 참여하는 전국 20여개 대학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전의비는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는 관계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의비는 또 내주 하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전의비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성호산업(주)(대표 신찬욱)으로부터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성호산업(주)은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40여 년 동안 중앙동, 고잔동, 선부3동의 깨끗한 도시미관을 책임져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 및 봉사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성호산업(주)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선부3동 소재 경로당에 쌀을 기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신찬욱 대표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백운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사각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백운동 지사협의 역할 및 주요 활동에 대한 홍보와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고위험가구 모니터링 ▲사랑의 반찬나눔 ▲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중장년 발굴 지원 연계 등의 특화사업을 통한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및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부터 약 한 달간 주민의 건강 증진 및 편의 개선을 위한 헬스장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 및 파손된 운동기구로 인해 운동 중 부상에 노출될 우려가 있고 조명 등 환경이 열악하다는 불편 사항에 따라 안산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안산동 주민자치회 적립금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 예산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어 모두가 만족한 결과물을 얻을
안산시(시장 이민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안산시 꿈드림’)은 지난 23일 ‘에버랜드 함께 가요!’ 현장 문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 체험학습에는 스마트 교실(검정고시 준비반) 및 해밀 교실(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문화·여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성취감 고취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상록수 된장마을 교육실에서 ‘2024년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대표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를 통해 총 94명이 수료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주말 가족반을 개설해 저염 된장과 포도, 고추장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세대에 걸쳐 전통 장의 역사 및 유래, 효능 등 우수성을 이해할
안산시(시장 이민근) 자살예방센터는 내달 13일까지 노인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행복의 열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41.7명에 달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노인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사회적 중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행복의 열쇠’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 관리 ▲정서 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말라리아 감염 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안산시 전 지역에 말라리아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7년부터 말라리아의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 촉구를 목적으로 매년 4월 25일을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지정해 오고 있다. 말라리아는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 중 전파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매개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5월에서 10월 사이 매년 300명에서 400명의 환자가 발생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4기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5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되며 ▲리더십 ▲건강 ▲양성평등 ▲소통 ▲경제 ▲현장 체험 등 매주 다양한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총 3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안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안산시 소재의 사업장에 근무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23일(화) 발표된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추가 설립(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과학고 추가 설립은 실패한 MB(이명박 정부)식 경쟁·서열화 교육으로의 회귀”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경기도교육청은 23일(화) 경기도교육청이 이공계 인재 육성 계획을 발표하며 수학·과학 전문 인재를 키우고자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과학고를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편의성 확대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및 도내 공공기관에서의 장애인 편의성 확보 노력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심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평등하게 삶의 질을 누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직원 권리보호 및 무기계약 전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경기도 공무직원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 공무직 대외직명제 ▲공무직 직급체계 마련 ▲ 장기근속자 우대 정책 도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 의원은 “평생 OO선생님, OO씨, 또는 아예 호칭조차도 없이 불리는 공무직원들의 차별적 처우를 바로 잡기 위해 공무직 대외직명제를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호칭이 없는 공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발의한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고은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원 대상과 내용이 유사ㆍ중복되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해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주요 내용을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포함하여 통합 운영하려는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인 중장년의 대상을 ‘40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확대하여 청년기에서 노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