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안방에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부천의 개막전 관전 포인트를 키워드로 알아본다.부천의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는 ‘축구로 美치다’이다. 아름다운 축구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축구가 갖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지역에 아름다운 온기를 전하며, 부천의 목표에 다다르겠다는 함축‧중의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부천은 새 시즌을 앞두고 김호남, 오재혁, 이풍연, 유승현 등 포지션별 알짜배기 선수들을
2월 16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계주 5,000m 결승전에서 곽윤기(33·고양시청)가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종주국 명예를 살렸다.출전에 앞서 그의 유투브에서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케이트 인생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던 곽윤기 선수는 이번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활약하여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곽윤기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 주장인 김아랑 (26, 고양시청)과 이번 대회 개막식 때 기수단에 선정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4년 전 평창에서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든 이상화(33) KBS 해설위원과 일본 고다이라 나오(36)가 베이징에서도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은 둘의 우정에 일본 언론도 주목하고 있다.일본 요미우리는 14일 “이상화의 눈물에 감동이 퍼진다…우정에 국경은 없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고다이라의 질주에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의 모습이 중계화면에 비춰지자 국경을 초월한 두 사람의 우정을 기리는 글이 SNS상에 이어졌다”고 전했다.전날(13일) 고다이라는 중국 베이징의 국립 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
화려하진 않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 지난 10년 간 김아랑(고양시청)이 그랬다.김아랑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과 호흡을 맞춰 4분03초627으로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4분03초409)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4연패를 일군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실격으로 잠시 계보가 끊겼지만 2014년 소치와 2018년 평창에서 정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가운데 중국의 이상한 판정,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은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최악의 올림픽’이라는 지적도 있었다.외국 언론에서도 중국의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기사를 쏟아냈다.쇼트트랙 스케이팅에서의 만행은 100년 후에도 기록될 만한 참상이었다.황대헌은 지난 7일 남자 1000m 준결승전에서 1위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다른 조에 출전한 이준서 역시 2위에 오르고도 페널티를 받고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한국 선수가 없는 가운데 결승전을 치른 런쯔웨이(중국)는 1위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오는 15일 2시 선예매를 시작으로 홈개막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선예매는 부천 연간(후원) 회원의 특권을 부여하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해 연간(후원) 회원만이 가능하다.연간 및 후원회원이 아닌 일반 팬은 16일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홈 개막전을 포함한 2022시즌 홈경기 좌석은 방역패스를 도입해 가변석 전석, 테이블석, 일부 W석 및 원정석 등, 약 5,200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온라인 선 예매를 완료한 관중은 부천종합운동장 입장 시 접종완료가 인증 되는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QR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동계스포츠 선수들을 불러 모았는데, 밥상이 영 별로다.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 중인 중국 베이징이 음식 문제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대회가 막을 올린지 5일이 지났지만 식사가 부실하다는 지적은 선수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코로나19 시대의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 될 이번 대회는 전염병 확산 방지차 폐쇄 루프 시스템 속 진행된다. 베이징에서는 빙상, 옌칭에서는 썰매, 장자커우에서는 스키가 주 종목이다.선수들은 종목에 따라 각 도시의 선수촌에서 주로 숙박과 끼니를 해결한다.관계자들에 따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오벌에서는 한국과 아시아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가 새롭게 쓰였다.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1500m 시상대에 올랐던 김민석(23·성남시청)은 두 대회 연속 동메달로 활짝 웃었다.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김민석에 앞서 링크를 돈 이가 있다.김민석의 오랜 친구인 박성현(23·한국체대)이다.박성현은 전체 15조 중 3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35세의 베테랑 루슬란 자카로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조를 이룬 박성현은 1분47초59로 레이스를 마쳤다.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박성현
2022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판정 논란’을 계기로 반중(反中) 정서가 확산하는 가운데 9일 서울 도심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에서는 베이징올림픽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대사관으로 이동해 ‘베이징올림픽 반대’ 구호를 외쳤다.지난 7일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 출전한 우리나라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 선수는 ‘급하게 레인을 변경했다’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탈락했다. 앞서 개막식 때는 중국이 한복 입은 여성을 중국의 소수 민족으로 소개하며 문화 공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고도 납득할 수 없는 판정으로 실격하는 장면이 연이어 연출됐다. 우리 선수들이 빠진 자리는 어김없이 탈락 위기의 중국 선수들이 차지하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이번 올림픽은 개막식부터 중국이 한복을 착용한 여성을 소수민족 대표 중 하나로 내세우면서 큰 비판이 일었다. 우리나라 대표 종목인 쇼트트랙에서 판정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개최국인 중국을 향한 국민 정서가 점차 악화되는 모양새다.전날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1·고려대)이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톱10’ 진입 희망을 밝혔다.차준환은 8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4.30점, 예술점수(PCS) 45.21점 등 99.51점을 받았다.한 차례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뛰는 등 ‘클린 연기’를 선보인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웠다. 올해 1월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98.96점을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대회 초반부터 판정 논란이 얼룩지고 있다.지난 5일 혼성 계주에서 판정 논란이 불거졌는데, 7일에는 한국 남자 대표팀의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희생양이 됐다.쇼트트랙 첫 메달이 나오는 과정에서부터 잡음이 생겼다.중국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37초348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준결승에서 기사회생한 끝에 따낸 금메달이었다.중국은 준결승 2조에서 헝가리, 미국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파나마 현역 국가대표팀 선수 요르만 아길라르(Jorman Israel Aguilar Bustamante)(등록명:요르만)를 새로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요르만은 센터 포워드 자원으로서 날카로운 득점 감각으로 골 망을 흔들고, 때에 따라서 측면 윙 포워드 자리에 배치돼 공격 흐름을 유동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자원이다.요르만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및 페루 등 다양한 국가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공격수로, 2021년에는 코스타리카 AD San Carlos에서 18경기 7득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까.베이징 올림픽은 다음달 4일 막을 올린다. 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관중 수용에 대해선 아직 물음표가 붙어있다.코로나19 변수 때문이다.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9월 ‘유관중’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대신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중국 본토 거주자만 받기로 했다. 경기장을 찾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는 필수다.그러나 정확한 관중 수요 규모와 티켓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도 공개되지 않고 있다. 그만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가 관중 입장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는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소속이었던 수비수 이풍연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이풍연은 다부진 피지컬을 바탕으로 터프한 수비를 하고, 뛰어난 발밑 기술을 겸비해 수비 진영에서 공격 전개의 물꼬를 터주며 경기 흐름을 능숙하게 조율하는 플레이를 즐겨한다.2019년 천안 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로 진학해 U리그에서 활약한 이풍연은 입학과 동시에 선배 선수들과 함께 주전으로 활약하며 숭실대의 돌풍을 이끌었다.이풍연은 숭실대에서의 활약으로 단번에 U리그 특급 유망주로 많은 K리그 구단에 주목을 받았고, 2020
이영민 감독 “2022년에도 선수단에 다양한 경험 전수 기대”부천FC1995, 맏형 김호준(GK) 재계약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베테랑 골키퍼 김호준과 재계약하며 부천과 2022년 더 높은곳으로의 도약을 함께 하기로 했다.김호준은 2005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해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축구단(現 김천상무), 강원FC 및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하고 2021년 부천에 합류해 리그 통산 319경기에 출장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베테랑 골키퍼다.부천은 올 시즌 김호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팀의 젊은 선
부천FC1995(대표이사 정해춘)는 14일 스페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켈미’의 국내 총판인 ㈜피파스포츠(대표 권종철)와 용품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4년간 총액 약 20억원 규모로 체결했다.스페인 브랜드 켈미는 스포츠 의류, 용품 제조 회사로, 전 세계 12개 국가 및 구단과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영국의 왓포드FC, 스페인의 RCD 에스파뇰 및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 등 전 세계 명문 구단에 용품을 공급하고 있다.또한 켈미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과
시화호는 화성과 안산을 나뉘는 호수이지만 지역주민들의 교류가 잦아 안산시 해양동과 화성시 새솔동을 하나의 커다란 공동체로 연결시켜주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최근 이 지역 학생들이 지난 11월6일 토요일 양주 옥정동 울트라체육관에서 경기도 주짓수 대표 선발전이 열려 새솔초등학교 학생 이나연, 장서인, 이수빈(이상U12), 박은우(이상U10), 손준우(이상U8), 송린초등학교 학생 박성준, 단경민, 장서윤(이상U10), 해솔초등학교 학생 박시연(이상U12), 김다율,김민성(이상U10), 청석초등학교 학생 구지훈(이상U10) 등 총 12
2021년 제25회 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음재·최환식·서영석(부천정) 위원장, 염종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 김성용, 송혜숙, 이상열·정재현·김병전·구점자·임은분·김환석·남미경·박정산·곽내경·권유경 시의원,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 정운섭 부천시축구협회장,차동길 역도연맹 회장 46개 축구팀 선수 및 회원 등 46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