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총 17시간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했고, 지난해 노동인권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한 35명이 참여한다. 주 내용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이해, 노동의 가치와 직업윤리,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안, 노동인권의 보장, 아르바이트를 위한 노동법, 효과적인 강의 설계 등이다.인천시교육청은 연수 대상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적합성을 강화하고 소정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및 지역 소재 기업 등을 지원하는 ‘부평 디지털 취업공작소’ 사업을 운영한다.사업 참여 대상은 개인의 경우 부평구 또는 부평 인근에 거주(계양구 등)하는 만19세~39세 미취업자이며, 기업의 경우 부평구 소재 기업이나 대표자가 부평구민인 기업이다. 참가비는 개인과 기업 양쪽 모두 무료이다.‘부평 디지털 취업공작소 사업’은 군·구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올
남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추진계획,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활성화 시책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남동구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개선, 지방공공기관 적극 행정 확산, 사전 컨설팅제도 운영, 주민체감형 적극 행정 우수사례, 적극 행정 마일리지제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시와 강원자치도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시대 개막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시·도는 첨단전략산업·관광·접경지역·대규모 행사 등 4개 분야 업무에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첨단전략산업 연계 협력, GTX 시대 관광교류 활성화,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옹진군 연평면(면장 김원식)은 지난 13일, 깨끗한 연평면 해양 환경조성을 위하여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유관기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리동해수욕장에서 실시되어 해안가의 폐어구, 해양쓰레기 등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불법 투기 사전 예방과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도 같이 실시되었다.또한, 연평면은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3월 말까지 논·밭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면 관계자는“앞으로 월 2회의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가로수 49,181주, 가로정원 367,952㎡에 대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주요 정비내용은 가로정원의 월동 바람막이 제거, 고압 살수차량을 활용한 수목 세척, 고사목 및 훼손된 수목 가지치기, 자투리땅을 활용한 초화식재, 가로수 보호틀 정비, 가로정원 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 인근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이다.김민립 기자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3일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미추홀소방서 소방관, 전기안전공사, 소방업체 직원 등 10여 명과 함께 용현시장에 대한 소방 안전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했다.최근 관내 전통시장 2개소의 화재로 구는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장 내 화재 발생 요인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특별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압력 상태, 소화전 앞 적치물, 콘센트 및 멀티탭 먼지 오염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화재 수신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 안전선 준수 여부 등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선정 등 예산편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이번 공모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이나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사업 제안 희망자는 중구 누리집 또는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사업 제안을 하면 된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중구 신포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335억 원을 투입해 총 37개소, 50km에 달하는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사업 대상지는 누수발생과 관 내부 부식으로 흐린 물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고, 매설된 지 30년이 넘은 수도관은 내시경을 삽입해 관 내부 피복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한 후 교체대상으로 선정했다.특히 전통시장(중구 신포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부평구 열우물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원도심(남동구 구월동 구도심지, 동인천역 인근 송림로 등), 1990년에 최초 매설돼 교체 시기가 경과한 남
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시설공단, 인천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업무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스타트업은 인천시설공단에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8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서병구 부회장, 중구 사회단체장. 영종2동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개청식에서 영종2동 자생단체연합은 개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김정헌 구청장에게 주민 2만2천여 명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영종2동 행정복지센터’는 영종하늘도시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변화하는 행정
인천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사업을 시작으로 혁신적인 청년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먼저, 시는 지역 대학들과 제1회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창업아카데미는 3단계(창업캠프→창업디딤돌→창업경진대회)로 진행되며 지역 9개 대학에서 대학생 100여 명(20개 연합팀 구성)이 참가한다.시는 앞서 지난해 11월 7일, 청년 창업문화 확산과 청년 창업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대학주도형
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의 22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발족한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는“인천지역의 중요한 이슈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BS 인천방송국과 함께 지역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4학년도 동구 창의논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 초등 창의논리 교실은 전국 유일의 초등 저학년 영재교육기관인 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영재 판별검사 및 예비 교육 등을 거친 후 선발된 동구 거주 초등학교 2~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구와 재능대는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월 2회 주말에 운영하며, 초등학생의 잠재된 영재성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과학적·수학적·창의논리적 사고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동구 창의논리 교실에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제물포역 일원 주인공원의 낡은 공원시설 등을 정비하기 위해 주인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ion-J) 사업’의 일환으로 미추홀구가 인천시로부터 7억 1천만 원을 재배정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인공원의 낡은 화장실과 울퉁불퉁한 바닥재, 오래된 놀이시설 등을 교체 정비하고 공원 내 수목 전지와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으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관내 편의점(GS25, CU, 이마트24) 및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급식이 학교에서 우유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우유 바우처는 학생들이 국산 원유를 사용한 우유는 물론 가공유, 발효유, 치즈 등 수혜자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7교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를 운영한다.성장이 끝나지 않은 청소년기는 쾌락과 보상을 갈망하는 등 중독의 유혹에 빠져들 위험이 크고 흡연, 음주, 약물, 마약, 게임, 도박 등 중독에 빠지면 학습 결손과 자신감 하락으로 꿈과 미래를 잃게 만드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중독예방 교육 중점시범학교 7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 통합 지도·교육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MICE분야 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를 3월 11일(월)부터 4월 16일(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번 공모는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남동구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남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남동구는 지난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올해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65세 취약계층까지 지원 대상이 늘어나게 됐다.대상은 인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 인근 주민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