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4년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간 30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이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건축물, 교량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진단,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같은 법에 의거해 시·도지사가 등록과 관리를 맡고 있다.경기도에는 총 274개 안전진단전문기관이 등록돼 있으며, 이들 기관은 연간 2만여 건의 점검(2023년 기준, 건축물 15,414건, 교량 5,155건, 옹벽 911건, 하천 888건, 터널 782건 등)을 실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4월 28일까지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어갈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모집 중이다.‘커리어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프로젝트 매니저와 함께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이 사업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업기반의 과제를 제안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모집 분야는 인사·회계·경영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 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되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에서 가장 오래된 소방서인 수원소방서 옛터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소방 역사를 기리고자 ‘옛터 표석’을 지난 19일 설치했다. 표석(標石)은 1947년 5월 1일 개서한 수원소방서 옛 청사 부지인 수원시 팔달구 교동 135번지 일원(現 수원시 여성가족회관 건너편)에 설치됐으며 가로 50㎝, 세로 40㎝ 크기로 전면에 ‘경기도 최초 개서 소방관서 수원소방서 터’라고 쓰여 있다. 수원소방서는 1947년부터 1967년까지 20년간 표석 위치에 있다가 인근 교동 청사를 거쳐 현재는 수원시 정자동에 자리를 잡았다.
한국도자재단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진행한 결과 21개국 총 6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올해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에는 전 세계 73개국에서 작가 1,097명이 참여, 총 1,50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1차 심사는 한국 및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6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시아 40점(7개국), 유럽 10점(9개국), 아메리카 10점(4개국), 중동 1점(1개국) 등 총 61점(21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최종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공동주택 품질향상 내실화와 도민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건설현장 시공자 및 감리자,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및 건설관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디어스이앤씨 정영기 전무가 최근 이슈가 된 붕괴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설관계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은엔지니어링 이종근 대표는 ‘소규모 공동주택 현장
이천경찰서가 지난 19일 오전 보행자 무단횡단 교통사고로 의식이 없는 환자를 소방헬기를 이용 상급병원으로 신속 후송하는 FTX(야외기동훈련)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된 FTX는 교통사고 중상환자가 사망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초동대응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으며 ▲경기도 특수대응단을 비롯 ▲이천소방서 ▲이천시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사고 중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응급환자를 소방헬기로 신속히 중증외상센터로 이송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천경찰서의 경우 관할 면적(461.43㎢)이 넓고 도로 길이(1197㎞)가 길며
성남소방서가 재난안전 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지난 18일 개최된 제막식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 정인화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성남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22년 7월 19일 15명의 전문성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정책을 공유해 시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지역사회 주역을 발굴해 사회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불우이
성남중원경찰서가 지난 19일 성남농협(조합장·이형복)과 보이스피싱 예방 켐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는 임준영 중원경찰서장을 비롯 형사과장, 범죄예방대응과장 등 경찰관계자와 성남농협 이형복조합장, 경찰협력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간담회 후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그 동안 성남중원경찰서는 성남농협과 지난해 5월 보이스 피싱 피해근절MOU를 체결하고 성남지역 내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활동을 협력해 왔다.이날 캠페인은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뿐 아니라 악성앱 추출 검색 앱인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4월 두발로 Day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과천시는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19일 중앙공원 등지에서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건강체험관 운영’이 있었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마당 행사에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 둘레길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중앙공원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에
연천군은 20일부터 서울역에서 ‘연천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1호선 서울역에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연천군 팝업스토어는 ‘제31회 구석기축제’와 군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홍보와 참여·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자들에게 지하철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개찰구를 이용해 구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간 여행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곡리안 퍼포먼스, 구석기 시대 유물 체험
성남시가 부동산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 위해 공인중개사 16명을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19일 오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으며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집 보기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상
안성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 전체 가입면적(4,089ha)의 약 73%(2,991ha)를 차지하는 ‘벼’는 6월 21일까지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다.벼 뿐만 아니라 고구마,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4년 검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평생학습자 2기’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여가와 다양한 배움이 공존하는 특성화 교육’으로 시민의 학습권 보장 및 심신의 치유와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정규 강좌 외에도 가족·주말 및 어린이·청소년기관 일일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운영 강좌는 피아노레슨&반주법,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생활_헤어커트, 네일아트, 스페셜티 커피와 함께 즐기는 스토
화성시의 대표적인 갯벌인 서신면 백미리 갯벌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해안 조성사업의 시범지로 선정됐다. 블루카본을 활용해 탄소흡수 속도를 높이고, 저장량을 늘려 탄소중립, 지구온난화를 막는 게 목적이다.블루카본이란 어패류, 잘피, 염생식물, 맹그로브숲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해 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육상식물이 흡수하는 ‘그린카본’과 대별되며, 흡수 속도는 그린카본에 비해 최대 50배 빠르고, 수천년 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블루카본을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하여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9일 화성시장을 포함한 17명의 고위공직자가 참여한 갑질근절 및 청렴다짐 선언식을 가진 이후 화성시장을 필두로 개인 SNS를 통한 청렴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청렴다짐 릴레이는 시장,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연말까지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고 청렴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고위직의 청렴실천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민간영역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또한 시는 이후 전 직원 대상 갑질근절 및 청렴실천 서약을 실시함으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정명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결산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를 한다.지난 11일 시작된 세입·세출 예산결산 검사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 결산과 채권·채무·기금·공유재산·물품·성인지,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전반을 검사하고 있다.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서류 검토뿐만 아니라 예산이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현장에서도 이뤄진다.결산 검사 위원들은 18일 팔달문화센터, 수원시미디어센터, 남수동
군포시는 4월 23일부터 5월 30일 기간 중 20일에 걸쳐 민방위 편성 1, 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각각 실시한다.집합교육은 최신 교육장비를 갖춘 300석 규모의 군포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어 보다 현장감 있는 교육과 대원들의 교육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집합교육은 민방위 제도, 화생방 방호, 응급처치, 화재 대피 등 4개 필수 과목으로 각 과목 당 3명씩 총 12명의 민방위 강사를 통해 실시된다. 사이버교육은 3~4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