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주요대책으로 공공부문 선도감축,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보제공 6대 부문에서 17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부문 주요대책인 저감장치 미부착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이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긴급자동차,
이천시가 27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시의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면담을 통해 이천~흥천간, 대포~장록 간 국지도 70호선 확포장 사업과 여주 점동~이천 장호원 간 도로 신설 등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광역도로망 확충을 위해 내년 착공비가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죽당천 인공습지 설치사업과 마장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장기간 퇴
이천시가 발간하는 시정소식지 ‘이천소식’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특별상)했다.지난해 ‘2022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이천시정 소식지인 이천소식이 또다시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이천소식은 신문형으로 발행되다 지난해부터 책자형으로 변경하고 생생
이천시가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조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수요자 맞춤형 트리티케일 품종개발(SPP)’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월동조사료인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태어난 사료작물로 호밀보다 생산량 및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해 토양관리 및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다.업무협약 내용으로는 3년간 7개의 개발된 품종의 이천시 기후 재배적응시험과 생산량 및 영양소 실험평가, 재배 편
이천시가 11월 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급은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미리 납부한 후 차량을 이전, 말소, 폐차하는 경우 또는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 등으로 환급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올해 11월 기준 이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4627건, 총 3억8800만원에 달한다.이천시는 이번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동안 환급금 안내문 일괄 발송, 현수막 게시, 1 대 1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자치법규 연구회’(회장·김재헌)가 23일 3개월여 간의 입법정책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행정사무의 위탁과 관련한 법령상 근거, 수탁 대상 기관의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가 시급한 조례를 우선 발굴하고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제시했다.또한 발굴된 조례를 예·결산과 연계해 조례 개정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계약서상의 오류 등도 함께 점검했다.이날 용역사 관계자는 “이천시 위·수탁 계약 현황과 법령과 조례, 기본조례와 개별조례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천시가 24일 성남시 소재 한국도로공사EX 스마트센터에서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한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무협력을 제안했다.이날 김경희 시장은, 영동고속도로 부발하이패스IC 조성, 중부고속도로 호법JCT∼남이천 IC 확장등 여러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함진규 사장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특히 부발 하이패스 IC는 가중되는 이천IC의 교통수요 분담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부발읍과 대월면 등 이천시민들의 영동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추진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이천시장)가 지난 22일 노인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주제 발표는, 노인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환경 보장과 근무환경, 관련 제도 개선,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천시 노인시설연합회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노총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
이천시가 환경부로부터 당초보다 10억원이 증액된 전체 총사업비 70억원(국비 50%, 기금 25%, 지방비 25%)의 예산을 확보해 죽당천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10억원이 추가 반영되어 비점오염저감사업(인공습지) 설치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우 시 죽당천 주변 대규모 축산지역, 시가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유입되는 오염원을 저감시키기 위한 인공습지를 조성해 죽당천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는 인공습지 시설용량이 당초 5000㎥에서 1만9100㎥으로 증설되어
이천시가 22일 오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김하식 시의회의장, 축제추진위원, 관계자, 시민 등 각계각층의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 10월 개최된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주요 성과로는, 남이천IC를 통한 접근성 우수, 개선된 셔틀버스 운행 시스템,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장터가 꼽혔다. 무엇보다 16만여명의 방문객과 12억원의 판매액, 약 54억원에
이천시가 지난 20일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총 1건의 심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번 위원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도 등을 평가해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으로는 365일·24시간 민원소통 서비스 추진 사례로 민원소통기동팀 남길형 팀장 외 3명이 ‘최우수’로 선발됐다.또한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김준환 팀장 외 2명), CCTV안심비상벨을 활용한 이천시 재난·재해 및
이천시가 20일 중리동 92번지(중리택지지구) 일원에 ‘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이천 여성비전센터’는 2020년 4월 생활 SOC복합화 사업신청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 중앙투자심사 승인 완료, 2022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난 8월, 10월에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이 각각 선정됐다.‘이천 여성비전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9260㎡,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국·도비 55억 포함 총 사업비 416억원으로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이천 여성비전센터’ 건립의
이천시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4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이천시 재정상황과 본예산 편성사항을 설명하고,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 개통, 도심지 지중화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특히 시는 현안사업과 예산요구액은 증가하는 추세인 반면에 2024년 법인지방소득세 등 세입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예산안 규모를 많이 조정한 것을 설명하고 시의원들의 이해
‘포스코(POSCO) 홍보용 이천도자기념품 제작 공모’에서 이규탁(고산요)씨의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가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진행된 공모사업은 지난 4월 27일에 체결한 이천시·포스코·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철강부산물 활용 도자기 소재 순환경제 모델 구축’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협업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조건으로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반영하고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서류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12월 1일 09시부터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결제금액의 25%를 실시간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이천시 3차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시행한다.이는 지난 4월, 9월 두차례 실시한 소비지원금에 이어 지역 자금의 순환을 유도해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차로 기획되었다.지급방식은 소비지원금 시행 기간 내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5%를 캐시백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며, 최대 5만원 한도로 지급된다.또한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3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김경희 이천시장)가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행정안전부는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위기 극복에 기여함으로써 재난현장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인 자원봉사센터를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자원봉사센터 245곳 중 30곳이 선정됐으며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피해복구지원 활동과
이천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과 ‘2023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시는 도비 67억원을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증포동 체육공원 조성, 이천중학교 운동장 개보수, 설봉공원 테니스장 개보수이다. 이에 시는 도비 60억원과 시비 340억원 등 40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잔디광장 등 공공체육시설과 휴게공간을 갖춘 증포동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도비 4억원과 시비 6억원을 들여 이천중학교 운동장의 인조잔디를 교체한다
이천시가 지난 1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관내 반도체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협조로 산업보안협력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산업기술보호 수사관련 법령, 위법행위의 처벌, 최신기술 유출사건 검거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특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이천시가 15일 ‘2023년 제4차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 건강, 문화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 영역에 대하여 중앙 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이번에 확정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변화되는 환경과 수요 등을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기업 독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Vitesco Technologies)가 이천에 전기차 탑재 전동화부품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2026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이천시 사음로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자동차 전동화구동부품 공장 준공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김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경기도는 RE100 선언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으며, 친환경차의 핵심인 구동시스템의 생산 확대를 위한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비테스코를 비롯한 친환경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