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가 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및 시의회의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행사는 축하공연, 1부 기념식 및 강연, 2부 기념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에서는 협의회 설립과 운영,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8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강연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남부대로 내 원동초 사거리부터 한전사거리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남부대로는 국도 1호선과 연결되어 동서로 화성-오산-평택을 잇는 오산시의 주요 간선도로로, 많은 교통량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곳이다.이러한 남부대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는 주요 정체가 발생하는 원동초사거리 일원의 교통량을 분석, 출퇴근 시간 분리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퇴근 시간대 향남에서 오산방향의 신호 시간을 기존 35초에서 4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제4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 오산시민교육 한마당, 평생학습마을 운김 마당, 성인문해 톺아보기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오산시 전역에 위치하고 있는 징검다리교실 등지에서 각각 열린다.이 밖에도 오산시학습평생관에서 평생학습도시 권역별 시도대표 네트워크 회의, 제9회 오산시 성인문해 시화전도 함께 진행된다.오산시에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유휴공간인 징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생태를 공고히 하고 도약하기 위해 재계, 학계와 힘을 모은다.시는 지난 26일 오산대학교에서 ‘오산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반도체 기업,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 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수요-공급 기업 간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반도체 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협력 등이 담겼다.특히, 오산대와 한신대는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거나, 오는 2024년 신규
오산시가 오는 2026년까지 양산동과 세교2지구 내 8곳의 학교 개교와 유치원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설립 추진과정부터 경기도교육청 등은 물론 민간사업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2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양산동 소재 양산중학교 착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민간사업자의 토지 매입 잔금 처리를 완료시킨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양산동은 중학교가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1월 2일까지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에 개장하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산의 원동 구도심 상권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야간 행사이다.판매자는 일반물품(소품, 악세서리 등), 체험형 플리마켓(수공예품), 먹거리(겨울간식 및 간소식품 등)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각 부문 참여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부문에 맞춰 11월 24일부터 12월 22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부
오산시(시장 이권재) 중앙도서관이 오는 11월 4일 세교동 꿈두레도서관에서 ‘2023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체험 제공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도독 책놀이 북놀이’를 테마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참여한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 등 24개의 다채로운 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아빠와 함께 보드게임 독후활동을 하는 어린이 교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 실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조사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과 교통혼잡의 단기간 해소방안 도모를 위해 진행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오산시 교통현황조사 및 여건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우선신호,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계획안이 논의됐다.이어 문시로, 성호대로, 원동로, 남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의 기하구조 및 신호 개선안 등이 보고됐다.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분야에서 다양한 교통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 오산시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수도권기상청이 주최하고 오산시와 오산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참가자들이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장소에서 낮 동안의 온도를 관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결과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 지역 기후변화의 경향과 도심지역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이상기후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결과보고회에 따르면 최근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의 산문 재건립을 위한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독산성 세마대지는 국가지정문화재이며, 일 평균 수백 명의 등산객과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지 오래다.하지만 2003년 당시 독산성과 세마대지 초입에 설치된 산문 기둥 하부 화강석 주초 사이 통행로 간격이 2.94m에 불과해 도로 폭이 상당히 협소하고,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그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 및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가 진입하기에도 어려워 산문 재건립의 필요성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3일 수청동 현충탑에서 ‘제43회 자유 수호 합동위령제’를 거행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밝혔다.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위령제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넋을 기리며 엄숙하게 진행됐다.위령제는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의 추념사, 이권재 오산시장의 추도사, 학생대표의 조시, 유가족 및 각 단체·기관장 헌화 및 분
오산시 ‘제10회 야맥축제’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산 오색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축제에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문화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수제맥주 애호가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시장 축제를 만들기 위해 EDM파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지난 9월 열린 ‘오색시장 환경지킴이 오색어린이 사생대회’의 수상작을 전시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았다.이번 행사는 특히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국가하천인 오산천 준설을 위한 2억 8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해당 사업비는 오산천 본류에 쌓인 퇴적토 준설을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편성됐다.실제로 오산천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 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며, 퇴적물 유입에 따
오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국장·소장 및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추진 성과 점검과 2024년 시정운영에 대한 명확한 지표 및 방향 설정을 위해 진행됐다.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는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과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회의는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구축 관련 부서별 진도율에 대한 중점점검이 이뤄졌다.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완전 개통,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 업무협약(오산시-LH), 예비군 훈련장 이전부지 관련 상호협
행복한이주민센터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이주민들과 가족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이주민의료지원 업무협약을 10월 19일 목요일에 체결하였다.킹콩치과 오산점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행복한이주민센터 이주민과 가족들, 임직원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개인에게는 구강건강 증진,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이웃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복한이주민센터는 2007년부터 오산에서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 아동들의 교육, 문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전국 최고 안전 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공동추진 사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웅 오산경찰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길영관 오산소방서장, 신규 위촉 위원, 시청 및 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오산시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오색시장에서 제10회 야맥축제를 개최한다.야맥축제는 전국 22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의 수제맥주 축제로, 올해 10번째를 맞이하여 축하파티도 병행한다.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은 “제10회 야맥축제에서는 방문객에게 오산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였다”며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300여 종의 개성있는 수제맥주와 지역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수제맥주 마니아들과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7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2024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40원보다 2.5%(260원) 오른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840원) 높은 수준이이다.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월 급여 2,236,300원을 받게 된다.시는 물가 상승에 따른 경제 여건 및 오산시의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 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김승규 경제문화국장
오산시는 오는 28일 오산천 잔디밭(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제5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5색 찬란하게 빛나리’를 개최한다.올해는 5가지의 주제(홍보존, 캠페인존, 먹거리존, 놀이 및 체험존, 진로존)로 45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또한 공연마당을 진행해 공연마당 1부에는 오산시 청소년동아리 11팀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2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3개소 청소년 문화의집 내 청소년 축제 기획단의 의견을 담아 슬로건부터 부스 주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