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인구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다음달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가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에따라 화성시는 인구 100만 달성 이후의 시 백년지대계를 준비하고 있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화성시 인구는 99만7635명(내국인 93만9978명, 외국인 5만7657명)이다. 100만 명에서 2365명이 모자란다.지난 10개월간 시 인구는 월평균 3886명이 증가했다. 지난 6~8월 증가세가 2000명대로 다소 둔화한 데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평균 55명으로 증가 속도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늦어도 다음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시 보건소 직원의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도상훈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의료진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성시서부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은 건물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이론교육과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의료자원 상황을 연출한 모의상황 실습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선착 신속대응반의 현장상황 전파 및 반별 업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소통간담회에 참석했다.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최진영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회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수출기업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수출업계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민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해외전시회 지원 확대, 수출 상담 후속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정기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건의했다.최진영 수출기업협의회 회장은 “화성시의 적극적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철도혁신추진 자문단을 확대 구성해, 관내 철도사업 전반을 진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선다.시는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민선 8기 철도 관련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철도망을 구축하고자 자문단 신규 위원 8명을 추가 위촉했다.자문단은 신규 위원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철도 정책, 철도 운영, 차량기계, 궤도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인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자문회의를 열고 시에서 국토교통부 건의 예정인 경기남부동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 행사를 개최한다.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기타,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비로운 LED 마술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체험존과 페이스 페인팅, MDF 첼로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에서 쓰지 못하는 정보화기기를 모아 매각한다.고장이나 파손 등의 이유로 쓰지 못하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은 양이 적어 학교 자체적으로 매각하기도 어렵고, 보관이나 폐기처분도 쉽지 않다.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현장의 이 같은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각 학교별 불용 정보화기기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청이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이 파악한 2023년 하반기 불용 정보화기기는 모두 2680대로 교육지원청은 이를 모아 이달 중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포털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공매할 예정이다. 매각 대금은 각 학교별로
한국 최초의 뿔공룡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화석이 발견된 화성시(시장 정명근)에서 제5회 아시아공룡학회 국제학술대회가 국내 최초로 8일부터 11일까지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최된다.화성시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화성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칭 공룡과학센터 건립 등 공룡 관련 사업의 큰 당위성을 확보하고, 향후 공룡과학센터가 한국의 공룡 연구를 주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공룡전문가들과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화성시는 1999년 고정리에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이후 공룡과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과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해 직원들의 성과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133개 전 부서의 성과관리 지표 담당자, 신규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임현준 한국미래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를 맡아, ‘성과관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성과관리의 기본개념부터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지표 설정방법 등 성과관리를 위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다뤄 직원들의 성과관리 역량 향상을 도왔
화성시가 궁평관광지·제부도 제5호 공영주차장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궁평관광지와 제부도는 전동휠체어를 타고서도 둘러볼 수 있는 화성시 관광명소다. 이번 급속충전기 설치는 전동보장구 방전을 방지해 교통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권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를 증대하고자 추진됐다.전동보장구는 완충 후 약 5시간 정도 이용 가능해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관광지를 온전히 돌아보기 전에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다. 이로인해 교통약자의 외출 및 여행 등에 제약이 생길 수 있고, 갑작스런 배터리 방전으로 휠체어가 멈출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화성시가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제30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는 화성시 문화상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4개 분야에서 분야별 1명씩 총 4명을 시상한다.수상자 후보자격은 화성시 소재 기관, 직장 또는 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거나 공고일(2023.10.25.) 기준 화성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 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한 사람 중에, 화성시 문화, 예술, 교육, 체육분야 활동 실적
화성시가 오는 11일 한신대학교에서 ‘제4회 정조대왕능행차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정조대왕능행차’는 정조대왕이 재위기간 동안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찾아 13번의 원행을 했던 것을 기리는 행사다.지난 1960년대 처음 화성시 지역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활용된 이후 현재는 화성시를 비롯해 경기도, 서울시, 수원시가 함께 능행차 전 구간을 공동 재연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정조대왕이 남긴 정조대왕능행차라는 화성시 무형문화유산의 미래비전과 광역지자체로 확산되는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정조대왕능행차와 미래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국내 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AAC는 의사표현을 말로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그림, 제스처, 표정 등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의사소통 보완수단이다.2024년 AAC 달력은 감정, 식사 등 주제별 의사소통 보완 그림과 연간 달력을 각 페이지별로 구성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달력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가족에 배포되며,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향남읍 도이1길 104번지에 위치해 있다.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준공을 앞둔 가운데, 3일 정명근 시장이 직접 건립현장을 찾아 최종점검했다.정 시장은 이날 건립 현장 안전 시공과 복지관 이용 시 불편사항이 없을 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예정대로 이달 안에 준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 원을 들여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 3500㎡부지에 연면적 79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선다.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2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고 제안 시민에게 설명하는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시각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내부 재설계 방안’ 아이디어는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M&S 소학회(강민성 외 6인)가 제안했으며, 주요 내용은 저상버스에 가로· 세로 안전 손잡이 보완, 하차 벨 보완 설치 등 시각 장애인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버스 이용 편의 증진이 주목적으로 이뤄져 있다.HU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이다.이번 생산성대상에는 전국 14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정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측정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4개 분야별 생산성 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급격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한 물류운송 수요 증가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증가함에 따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시범운영을 11월부터 시작한다.대상지는 향남(장짐리 산 34), 동탄(석우동 590-26), 동탄중동(중동 370-1)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3곳이다.그간 주거지역 내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소음·매연 등 주거환경 악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남·동탄 권역에 약 1년 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건의해온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이 2일 입법 공포됐다.시는 지난해 7월 동탄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노면전차 건설규정 필요성을 경기도에 최초로 건의했으며, 경기도와의 실무협의 및 법제처와 국토교통부 질의를 ‘경기도 노면전차 건설규정’ 입법에 적극 참여했다.이로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추진에 필요한 건설규정이 완비된 것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는 평가다.관련규정 세부내용에는 다른 도로교통과 함께 주행하는 트램특성을 고려해 선로궤간, 선로곡선, 선로기울기, 건축한계, 구조물, 설비 등에 관한 사항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달 31일 YBM연수원에서 생물테러 대응 초동대응기관인 화성시 보건소, 화성소방서, 동탄경찰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화성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목표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을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이 발생할 수 있어 생물테러 의심 신고 시 초동대응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이날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교육, ▲초동조치 및 단계별 대응 교육, ▲독
화성시연구원이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본격적인 ‘화성형 균형발전’의 닻을 올리고 시민 삶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순항 중이다.지난 30일 열린 2023년도 제3회 화성시 균형발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화성시 균형발전 현황조사 및 지표설정’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가 진행됐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부터 화성시 균형발전의 현 상태를 진단하는 기초 조사를 중점으로 추진된 용역이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 설문조사 결과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우선적인 추진이 필요한 분야는 교통 인프라, 문화여가관광, 복지, 교육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균형발전현황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