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립 기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신청대상은 공고일(3월 25일) 기준 거주지와 사업장을 모두 남양주시에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내 다산쉼터에서 방문접수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올해부터 신청자의 편익 증진을 위해‘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를 도입하여, 신청자가 사전동의서를 작성하면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 초본 등 5종의 서류 제출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완연한 봄 의정부 직동·송산사지 근린공원에 가득 찬 튤립이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원 및 산책로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심은 튤립 구근이 봄볕 가득한 4월 그 화사한 날개를 펼쳐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시는 매년 시 주요 광장, 산책로, 화단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마다 각 계절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초화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도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시민들의 힐링 공간을 제공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동두천 KOREA 50K’ 대회를 개최한다.본 대회는 올해의 처음을 알리는 국제트레일러닝대회로 동두천 종합운동장 과 놀자숲 등에서 각각 열린다.‘동두천 KOREA 50K’가 처음 선보인 것은 2015년이다. 2024년은 10회째를 맞이해 신청 경쟁부터 만만치 않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행된 선착순(총 1,800명) 접수에 참가자가 몰려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뿜으며 인기를 증명했다고 밝혔다.이번 KOREA 50K는 종목별로 동두천의 칠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5월 11일~12일,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어가행렬에 참여할 태조 이성계역을 시민 공모한다.‘태조 이성계’역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의 주요 배역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면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시민배우는 옥정호수공원과, 회암사지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어가행렬에서 가마를 탑승하고 이동하며, 주요 프로그램인 양주목사 환영마당을 같이 꾸밀 계획이다.한편, 이와 함께 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최근 3주간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8~9시)에 맞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 ‘교통안전 반사판’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보안관 회원이 직접 걸어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
파주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노후·안전취약시설 80곳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이란 전국적으로 집중 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점검 대상은 노후도 및 면적을 고려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숙박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유원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이다. 특히 대규모 실내 놀이시설과 어린이 물놀이장이 있는 유원시설은 전수조사가 진행된다.점검에는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민간 전문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물든 거북섬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가로화단에 꽃과 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거리를 연출했다. 거북섬로 중앙분리대 1.8킬로미터(km) 구간에는 가우라 4만 본을 식재해 다가오는 6~7월 분홍빛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티클라우드CC(대표 정길연)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2024년 대학 신입생 40명에게 학업장려금 2천만 원을 지급했다.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작년 12월 동두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관내 출신의 대학 신입생에게 지원하고 싶다며 동두천시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정 대표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 하신 정길
포천시는 최근 지역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병원에서 발생한 인체나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는 장기, 기관, 혈액)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포천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500만원과 시비 3억4500만원 등 모두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DRT(Demand Responsive Transi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으로 우선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다. 운행구간과 정류장을 탄력적으로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할 수
광주시 남종면은 22일 기관단체·이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펴는 등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및 관내 주요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광주시 남종면은 매월 1회 클린데이를 지정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박진호 남종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종면을 만들도록 더
과천시가 청소년의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일, 문원체육공원에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유아와 청소년, 학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주제로, 세계 9개국을 테마로 한 부스가 마련됐으며, 부스에서는 각 나라와 관련된 문화 배우기, 나라의 특색에 맞춘 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각 나라의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을 모두 모으면 선물로 교환해 주는 행사도 함께 마련돼 더욱 흥미를 높였다. 나
이천시가 지난 19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사물주소판 14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이다.이천시에서는 버스· 택시정류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 충전소 등 총 17종의 사물에 사물주소 1669건을 부여하고 6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해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이번 사물주소판 신규 설치는 9종의 사물(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어린이공원, 택시승강장, 우체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서울 강남역·서울역 방면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22일부터 광역버스 5개 노선에 좌석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이로써 시가 지난해 6월부터 용인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9개 노선(20회)에 운영해 온 좌석 예약제는 14개 노선(26회)로 늘어난다.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Miri, DIGILOCA)를 통해 미리 탑승 시간과 정류소를 지정한 뒤 좌석을 예약하는 것으로, 승객이 몰려 버스 탑승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됐다.요금은 정류장에서
성시는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장에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 및 육성하는 ‘문화장인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모두 5팀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5월2일까지이다.문화장인학교는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통·문화·예술·관광 분야에 종사하는 사업자가 지역 대표 문화장인으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펼칠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아카이브, 경영 진단 및 추가 지원 전략 수립을 통한 성장 모델 구축 인터뷰를 통한 프로필 디
성남시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이 발대식과 함께 활동에 들어갔다.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이다.앞서 성남시는 공개모집 절차(3월 4~15일)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이와 함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 권리 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비상경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중동사태 등으로 촉발된 세계 경제 위기와,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분야별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산업분야에서는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 증가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며 경영 자금 조달 방안 등 지원사업을 세심히 살피기로 했다.세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 전망을 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