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지부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체결식은 시측 대표교섭위원과 노조측 대표교섭위원 권동순 파주시지부장을 비롯하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사는 지난 4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9차례 실무교섭을 실시했으며, 이어 평화적인 대화를 통해 최종 합의했다.주요 합의사항은 기본급 정액 7만 원 인상, 정액급식비 1만 원 인상, 노조 체육대회 행사지원금 지급, 장기재직휴가 확대 등이다.권동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파주시는 내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전문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약국으로, 파주시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현재 파주시에는 파주읍 용화당약국과 금촌동 로데로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내년부터는 문산읍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2024년 심야 약국 현황은, 가까운약국(문산읍), 로데로약국(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금촌동), 용화당약국(파주읍) 등
2024년도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폐쇄 사업 관련 예산이 지난 18일 제24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총 13억 4천만 원으로 의결됐다.이 중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3억 8천만 원은 올해 5월 9일 제정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에 따라 탈성매매를 결심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간의 지원 신청 추이, 타 시군의 사례 등을 고려하여 우선 편성된 예산이며, 향후 지원자가 나오는 상황에 맞춰 추경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이번 예산에는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파주시는 이용수요에 대응하여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신교통수단인 농촌형 똑버스 개통식을 26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경일 파주시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8일부터 광탄면, 탄현면, 운정4동에서 각 3대씩 총 9대로 시범운행을 시작한 농촌형 똑버스는 26일 시범운행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정식 운행한다. 농촌형 똑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똑타 앱’을 설치한 후 각 운행 지역 내에
파주시는 2024년 주요 현안 57개 사업에 대한 국비 4843억 원을 확보했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지방교부세 축소 등으로 인해 ‘재정 보릿고개’라 불리는 지방재정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파주시의 국비 확보 성적은 고무적인 성과라 평가된다. 파주시는 올해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이하며,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속적 논의와 협업을 기반으로 파주시 현안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회 심의 과
파주시는 ‘2024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5억 원 가량 증액한 763억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올해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접근성 등을 강화했다.또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및 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시는 내년에도 장애유형별 복지사업
파주시는 연이은 물가 상승과 정부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24년 장애인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65억 원 가량 증액 편성했다. 이는 장애인 기반 시설 지원 확대를 통해 생활 안정 보장과 편의 증진 도모 등 더욱 촘촘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나서겠다는 파주시의 의지로 풀이된다. 23년 파주시는 급격히 증가하는 고령장애인의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고령장애인 쉼터를 개소하고, 이용 인원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기존 2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 지정해 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또한, 교통약자 이동권
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노선버스)의 2024년 예산 확대로 내년에도 교통불편(소외) 지역에 추가적인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파주시는 도시형교통모델의 기존 노선 운영 유지와 신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 및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마침내 2024년도 도시형교통모델 예산 40.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도시형교통모델 예산은 2023년도 33억 원(전년 대비 24억 원 증가)에 이어, 2024년도 40.21억 원(전년 대비 약 7억 원 증가)으로, 2년 연속 추가 예산확보를
파주시는 19일 와동동 1387(금바위로 44)에 위치한 운정보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내부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운정보건소는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8,895㎡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임산부·영유아 특화 공간인 ‘아이맘공간’이, 2층에는 헬스케어센터, 구강보건실 등이, 3층에는 사무실과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변화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대표와 상담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 상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파주시 민원콜센터’는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 채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한 것으로,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파주시는 14일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도시디자인 부문 우수상(레드어워드)을 수상했다.‘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은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해당 도시디자인을 주체적으로 진행한 주체가 응모하는 방식이며, 도시디자인 분야별 심사위원이 도시, 건축, 공공디자인 영역에서 최근 2년 이내 준공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
급격한 온도의 하강으로 인해 파주시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관련 한파취약계층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등 한랭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파재난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주변에서 쉽게 찾아 한파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한파 쉼터 398개소를 지정·운영 하고 있다.또한, 시는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파취약계층에게 이불, 목도리, 목토시, 담요, 핫팩을 배
파주시가 16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네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위원회는 이날 지원을 신청한 성매매피해자의 대상자 적격 여부를 관련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확인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파주시는 지난 5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가 공포·시행된 이후 4명의 피해 여성에게 탈성매매를 위한 지원금과 기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됐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파주시는 ‘2023년 민방위 업무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경기도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을 연 1회 선정하여 포상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올 한 해 특히 적의 공습 및 재난 발생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 확충(1개소) 및 교체(3개소)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유사시 민방위 경보발령 대응 태세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파주시는 2019년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2020년 위기관리 업무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파주보건소는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파주시 내 위치한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련 감염병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종(CRE) 감염병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일선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 대상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개설됐다. 상반기 기본교육으로 간병인의 감염관리 지식이 향상된 만큼 병원의 지속적인 교육 요청에 따라 이번 심화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심화 교육은 2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감염의 개념, 의료관련 감염병 관리, 요로감염 예방 및 관리
파주시가 교육부에 초중고교 역사(국사)교과서 ‘고인돌’ 관련 내용에 국가 사적 ‘파주 덕은리 고인돌’을 수록할 것을 건의했다.고인돌은 거대한 돌로 만든 선사시대 거석건조물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이에 대부분의 초중고교 및 역사(국사)교과서에 고인돌과 관련하여 탁자식, 바둑판식 등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을 소개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 고창, 강화의 고인돌군이 대표적인 사례로 실려 있다. 이에 파주시는 고인돌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이해를 돕고자 현재 초중고교 역사(국사)교과서 상 고인돌
파주시는 초등학교(대안 교육기관 초등과정 포함) 1학년 신입생 4천702명을 대상으로 4억 7천20만 원의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을 완료했다.‘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는 지난 2월 ‘파주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제2회 추경 예산에서 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받았다.접수 결과 5천105명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신청했으며, 시는 지난 5월부터 대상 신청을 받은 후 지급 요건을 확인해 대상자를 빠
파주시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개최된 ‘열린관광지 선정 지자체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2024년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지자체들이 모였다. 아시아, 태평양지역 석학들의 열린 관광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범용 디자인과 무장애 관광 이해, 체험 프로그램 등의 공동 연수가 12일까지 진행된다.열린관광지는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는 곳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
파주시는 빈대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 감소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빈대 예방·대응 방역소독반은 전문 방역 소독업체와 연계해 파주 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방역활동을 진행한다. 8개조로 편성된 방역소독반은 고시원, 외국인노동자 기숙사 등 주거 취약 시설 19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빈대 발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민들과 유관시설에 스팀 소독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소독 장비의 대여 기간은 2주로,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톡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홍보
파주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용역 수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조사에 들어갔다.내년 하반기로 예상되는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수순으로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지정도 염두에 둔 행보라 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함께 민선8기 파주시가 제시한 핵심 비전인 ‘더 큰 파주 도약’ 프로젝트의 양대 축을 이루는 장기 경제발전 전략의 하나로 그 설립 목표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유치해 글로벌 기업활동의 거점을 육성하는 데에 있다. 민선8기 파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