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소사구에 위치한 이웃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바디 측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어린이 인바디 측정 서비스’는 헬스케어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공사 스포츠센터 강사가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의 건강한 일상과 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인바디 장비와 공사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신체계측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영양
부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제10·11대 노동조합위원장 이·취임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취임식은 부천도시공사 노동조합 24년을 맞이하여 이수창 신임 위원장을 중심으로 11대 집행부의 출범과 9·10대 박만호 위원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먼저 2018년부터 6년간 제9대, 10대 위원장의 임기를 마친 박만호 전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300여 조합원과 집행부가 함께해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며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박만호 전 위원장은 근로자의 근로의욕
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교가 200여개교 더 늘어나 3000개교에 육박하게 됐다.전국 초등학교 절반 가량이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1학년 학생의 70% 이상인 약 14만명이 참여하는 셈이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 한 달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늘봄학교 참여 현황'을 발표했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 이후 학교에서 돌봄과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과 돌봄 사교육 수요를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당초 3월 신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3
유명인 등을 사칭,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공모주 주식리딩을 통해 투자를 유도해 186억 원을 편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사기 등 혐의로 국내총책 A(37·여)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한 해외로 도주한 관리책 3명을 인터폴 적색수배 했다.3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SNS 등에 유명 투자전문가를 사칭해 무료 주식 강의를 해준다는 광고를 올리는 방식으로 피해자를 유인했다. 이어 강의에 참여한 피해자를 단체 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장소에서 다과를 제공한 후보자 A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피고발인 A씨는 선거사무 관계자인 B·C씨와 함께 많은 방문객을 수용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로 신고한 장소 외 별도 공간에서 개소식을 함께 개최하고, 해당 장소에 참석한 선거구민 등에게 26만원 상당의 다과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제112조(기부행위의 정의 등) 제2항 제1호 마목과 제2호 카목은 기부행위의 예외로 선거사무소의 방문객이나 일정 범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를 공급망 핵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5년간 5067억원을 투자한다.소부장 경쟁력 강화위원회(위원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확대 개편안 등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정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연구개발(R&D)에 2318억원을 투자하는 등 5년간 총 5067억원을 지원해 소부장 특화단지 기업의 6조7000억원 규모 투자를 뒷받침할 계획이다.또 특화단지 전용펀드 투자, 37개 공공연
광명시(시장 박승원)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두 번째 시간으로 건강에 관심 많은 시민을 위해 마련되었다.‘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의 저자인 정희원 교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록’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세바시’ 등의 방송에서 노인 건강 인식개선과 노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노년 건강 전문가이다.정희원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100세 시대에 노화를 지혜롭게 관리하고, 젊음을 유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은 오는 4월 17일까지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나와 우리 아이, 가족 이해하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키우면서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광명시 거주 양육자 10명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양육 효능감을 높여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힘을 기르고, 가족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 10월까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양육 교육(10회기) ▲집단상담(2회기) ▲힐링원예, 체험
정부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의사들의 주장이 충실히 반영한 것이지만, 의료진이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한다면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행안부 장관) 중대본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상민 중대본 제2차장은 "정부의 의료개혁, 의료정상화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의사들이 주장해 온 과제들도 의료개혁 과제에 충실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정책은
경찰이 사직한 전공의 대신 투입된 공중보건의(공보의)·군의관에게 태업하라는 취지의 글을 쓴 의료계 종사자를 처음으로 소환한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방조 등 혐의를 받는 의료계 종사자 A씨를 내일(4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군의관 공보의 진료 지침 알려드림'이란 제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해당 글에는 군의관·공보의들이 태업하는 방법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경찰 관계자는 "앞서 공중보건의 명단을 온라인에 유출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 입찰 과정에서 담합한 의혹을 받는 교복 대리점들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3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해 말 비수도권 지역 교복 대리점에 조사관을 보내 입찰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공정위는 이들이 각 학교 교복 구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미리 입찰 가격을 정해두고 낙찰 예정자와 들러리를 세웠다고 의심하고 있다.특히 광주 지역 교복 대리점들에게는 지난달 심사보고서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심사보고서는 사건 심사 결과 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다고 판단해 제재가 필요할 경우 심사 내용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술한
의대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통일된 안을 제안해 달라"고 의료계에 촉구했다. 의료계에서는 "다양한 의사단체의 견해들을 모아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고, 의사인력 계획 수립은 법적으로 부여된 정부의 의무"라며 '적반하장'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1일 “정부는 2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해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책을 더 좋은
부천시(시장 조용익)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지난 1일 교육시간에 직접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요리 초보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 강좌로, 간단한 요리법으로 쉽게 음식을 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날 수강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불고기와 영양분이 풍부한 제철 재료인 우엉으로 강정을 만들었다.수강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기로 하고, 김상경 강사와 수강생 3명이 대표로 장애인 생활
부천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신고제’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부천시는 검사지연 과태료 대상이 되는 차주가 검사소 내 포스터에 인쇄된 큐알(QR)코드를 찍고 카카오톡 1:1 채팅창에 차량번호, 소유주, 연락처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20% 감경된 고지서, 사전통지 안내문, 가상계좌번호를 받을 수 있도록 ‘과태료 사전신고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시행 첫 달인 3월에 118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월평균 과태료 고지 건수의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기존 목표인 5%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원예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 학교를 오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고, 정서발달의 기회를 제공해 인지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는 4월 11일부터 전자접수(공문)로 신청할 수 있다.시는 15개 초·중등학교를 모집할 계획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테라리움,
부천시가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소규모 공사장의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2023년 부천시에 접수된 환경 민원 2,869건 중 소음 민원이 2,031건을 차지했으며, 이 중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무려 1,51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부천시는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해 에어방음벽, 방음커튼, 송풍기와 같은 방음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기간은 올해 4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부천시 각 구청 환경건축과에서 공사장의 현황, 대여 기간
부천시 참여기구 네트워크가 30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참여활동과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부천시 참여기구 청소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고리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메아리) ▲부천시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청포도)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WITH) ▲산울림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Must Have)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소사청연) ▲송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나래톡톡)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정책기획실이 참여하여 부천시 청소년의 참여
부천소방서는 2023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 되었다.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정책의 효율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매년 소방정책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평가항목으로는 △ 소방행정 △ 화재예방 △ 재난대응 분야 등 5개 분야 11개 항목(56개 세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특히, 현장대원 안전강화로 최상의 소방력 유지, 신속출동 환경 조성 및 실효적 훈련체계 구축, 생명존중 고품질 구급 서비스 제공, 도민 소방안전교육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준호 부천소방서장은 “최우수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부천시는 목재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난 3월 중 두 차례 행사를 통해 목재체험 프로그램과 폐목재를 활용한 목공예품 전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진행된 제79회 식목일 행사에서는 ‘나만의 작은나무 만들기’ 목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목재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목재의 특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난 3월 30~31일 진달래동산에서 진행된 원미산 진달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용익)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64차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주택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과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부천시 일자리 목표 공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계획을 보고·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일자리 2만8천개 창출과 고용률 67% 달성을 부천시 일자리 목표로 수립한 후, 공시목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8대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