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6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이봉금)는 11일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광명6동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이봉금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레 담근 열무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에 따뜻한 온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배형식 광명6동장은 “열심히 발로 뛰며 봉사하는 새마을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오는 5월 22일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International fire & Safety Expo Korea 2024)」개최를 앞두고 4월 11일(목) 대구 EXCO 전시장을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한자리에 모인 소방청과 대구소방본부, EXCO 관계자 등 20여 명은 개최를 한 달여 앞둔「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막식장 및 전시장 내 주요시설 등을 점검했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야당이 압승하면서 두 달 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 공백 사태에도 변곡점이 생길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과거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고 한 만큼 증원 규모 조정을 바탕으로 한 의료계와의 대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정부 3대 개혁 중 하나인 근로시간 개편을 골자로 한 노동개혁은 근로기준법 개정 사안으로, 야당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해 속도조절이 불가피해졌다. 교육개혁 중 정부 주도로 물량을 늘려왔던 늘봄학교 역시 속도조절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대학 등록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범야권의 개헌선 턱밑 의석 확보와 정부여당의 기록적 참패로 끝났다. 시민들은 윤석열 정부가 내내 여소야대를 맞이한 원인으로 ‘불통’을 지적하며 협치를 주문했다.11일 시민들은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의 대화와 타협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무너지는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이 급선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만난 박모(77)씨는 “정부가 콧대만 세우지 말고 야당에서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도 들어주면서 서로 하나씩 양보하면 되는데 안 듣지 않았느냐”며 “야당이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더 많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11일 광명5동 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이달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각 동 시민 안전 및 생활 관련 단체 회의에 참여해 소통을 강화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을 시행한다.‘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과 직접 소통해 더 많은 주민의 이야기를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을 설명하고 사업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철산복지관’)은 정기후원으로 인연을 맺은 지역상점 2곳에 ‘온(ON)동네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온(ON)동네 가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며 지역복지의 빛을 밝히는 상점을 말한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지역상점은 ‘벨톤보청기 광명난청센터’와 ‘옵티마보람약국’ 2곳이다.김영선 철산복지관 관장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가게들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동네가 되도록 지역 주민과 더욱 밀착하는 철산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철산복지관은 2024년 기관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24년 제2회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2024년 제2회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여 더 많은 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독서 생활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국가도서가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다.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를 주제로 6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펼친다.하안도서관은 ▲가족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미선)는 지난 8일 범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과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는 질병, 약물, 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홀로 부양하고 있어 교육 또는 진로에 집중할 개인 시간이 부족한 10~39세 청소년 또는 청년을 말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가족돌봄청년(영케어러)의 돌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협약 내용으로는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가정 발굴 및 의뢰 ▲부천시 가족돌봄청년
부천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하여, 재난현장 소방대응 기술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함양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대회는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종목별 1위 입상팀 및 대원은 전국대회에 참가한다.출전선수로는 ▲최강소방관 강희한 소방장, 이동민 소방사 ▲신속동료구조 이종관 소방위, 김형인 소방장, 김일규 소방교, 유주석·남상훈 소방사 ▲구급전술 정민규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은 지난 5일,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식목일을 맞아 부서 협업의 날을 개최하여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경영 선언, 청렴실천 결의대회, 식목 행사 등 다양한 ESG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재단의 ESG경영 선언을 시작으로, 그린·가치·소통 플랫폼을 위한 ▲재활용보다 안 쓰기 ▲매일이 다이어트 ▲전원 차단 등 재단 소속 각 부서별 ESG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또한, 청렴나무 심기를 통해 식목일의 의미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단 임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도 함께했다.재단은 ‘여성·
부천시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251개소다.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는 조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 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어르신의 낙상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인 가구 어르신 주택안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는 부천시가 2026년 전체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소득재산 선정기준 없이 75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질병관리청이 실시한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2022)’에 따르면 낙상환자 중 75세 이상이 23.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75세 이상 낙상환자 중 63.5%는 가장 오래 머무르고 안전해야 할 주택 내에서 안전사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투표에서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례대표 46석을 결정하는 38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최소 17석에서 최대 19석으로 가장 많은 비례대표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됐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 12~14석, 조국혁신당도 12~14석으로 예측됐다. 개혁신당은 1~3석으로 예상됐다. 새로운미래와 녹색정의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얻
4·10 총선 본투표가 이뤄진 10일 서울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하루 종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투표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본투표는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로 가득했다.본투표 마감을 1시간가량 앞둔 오후 5시께부터는 휴일을 맞이해 약속을 다녀왔거나 갈 예정인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투표소를 찾았다.실제 유권자 대부분은 외출복 차림으로 투표를 한 후 바쁘게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겼다. 일부는 잘못된 투표소로 와 서둘러 다른 투표소를 찾아 떠나기도 했다.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기남부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과 선거운동 위반 등 사건이 이어졌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가 진행되던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에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는 모두 57건이다.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투표소에서 기표소에 들어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앞서 오전 9시 50분께에는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기호 2번을 뽑아달라”며 명함을 나눠주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전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종료돼 A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돼 진행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투표소 난동 등 10여건의 선거 관련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다.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경찰에 접수된 선거 관련 112 신고는 총 18건으로 파악됐다. 단순 시비 소란이 2건, 교통 불편 2건, 오인신고 13건, 공직선거법위반 1건 등이다.고양시 일산서구 장성중학교 제1투표소에서는 한 여성이 투표함 봉인 훼손을 주장하며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같은 지역 주엽2동 제5투표소에서는 제8투표소에 등재된 선거인이 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가 종료된 10일 인천지역에서 투표소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인천경찰청은 이날 선거 투표 관련 신고접수는 46건으로, 5건의 사건을 접수해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강화군에서는 이날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로 이동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강화경찰서는 강화군의 한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으며, 유사 신고 2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230조(매수 및 이해유도죄)에 따르면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차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본투표 당일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70대)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13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A씨는 투표용지를 넣다가 봉인된 투표함 덮개가 흔들린다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투표를 방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공직선거법 제166조(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자신의 투표지를 촬영하고, 그 사진을 SNS에 게시한 선거인이 고발됐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파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거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파주시의 한 사전투표소 기표소에서 자신이 투표한 투표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촬영한 뒤 그 사진을 특정 후보자와 정당 관련 SNS에 댓글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공직선거법’ 제166조의2(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정부가 622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의 초기 걸림돌로 제기된 용수와 전력 등 기반시설 문제를 해소해 사업에 속도를 낸다. 기반시설 설치로 혜택을 보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적으로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대만 지진 등으로 발생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리스크는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