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향림원 산하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21일 동현학교 강당에서 ‘2023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올해 10회 공연을 맞은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999년에 창단돼 20여년 동안 이인철 교수 지도하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동현학교 학생들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거주 장애인 18명으로 구성된 향림엔젤핸드벨연주단은 음악적 재능을 살리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통한 치료적인 효과와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연주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통찰력, 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
지난 해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20일 시청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의 무소속 기간을 마무리 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다.주 의장은 민주당 탈당에도 불구하고 십 여년간 몸 담아왔던 정당인만큼 복당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상실되었고 강성 팬덤 정치와 포퓰리즘, 각종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 국민 분열의 정치. 후안무치만이 현재 더불어민주당에남아 있는 듯하다”고 했다.아울러 내년에 있을 제22대 총선이 ‘광주시 발전의 새로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실시한다.수확 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천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광주시의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광주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
광주시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자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은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를 발굴해 보육사업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광주시는 관내 270여개 어린이집, 1만1천여명의 보육아동 및 4천여명의 가정양육아동을 위해 정부의 보육사업 추진 방향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시설 확충과 환경개선 등 총 60여개 사업을 1천505억원의 예산 규모로 다양하게 발굴
광주시는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주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첫해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258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돼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
광주센트럴푸르지오 부녀회 푸르미봉사단 일행은 지난 18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310만원을 기탁했다.이수연 부녀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매년 주민들이 화합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신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가 차량운전자들의 안전을 외면한 채 떠넘기기식 행정이자 탁상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관계자들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곳곳에서 상수도 노후관로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문제는, 시행사나 시공사측에서 차량운전자들의 안전과 불편은 아랑곳 하지 않고 수개월째 주먹구구식 공사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광주대로인 역동4거리~파발교 구간의 경우, 이 일대는 하루 수많은 차량이 오가는 그야말로 광주에서 제일 번잡한 광주대로 왕복 6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의 탁상행정과 시공사의 무사안일한 대처로
광주시는 18일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 개최했다.이번 22번째 소통릴레이는 향아딸기농원(남종면 삼성리 330)에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의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됐다.한편, 소통릴레이는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2번째 만남까지 다
17일 오후 11시 8분 경기 광주시 한 커피 창고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7시간여 만에 진압했다.불은 창고 건물 뒤에서 발생해 급격히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커피 창고 건물 1개 동과 인근에 있던 의료기기, 가구, 전자제품 건물 등 7개 동이 전소됐다. 또 인근에 있던 지게차 1대와 자동차 5대가 소실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오후 11시 30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압에 나서 다음 날인 18일 0시 2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이어 이날 0시 25분 큰 불길을 잡고 오전 6시 23분 완전히 불을 껐다.투입된 소방
광주시는 2023년도 12월 2기분 자동차세 8만8천건, 109억원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 또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되거나 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로서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신고된 자동차를 12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한다.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두 차례 과세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의 경우, 6월에 전액 과세한다. 단,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3 광주시 청소년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자형 도의원, 황해국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청소년안전망 소속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및 양육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들어줘요 소통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적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축하공연, 2023년 청소년안전망
광주시 도척면에 소재한 동화나라어린이집은 1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바자회 수익금 153만8천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 11월 10일 어린이집에서 프리마켓 운영, 먹거리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과 선생님들과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경임 원장은 “바자회 수익을 기부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알게 되고 이웃사랑을 배울 수 있는 따뜻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
광주시는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실시했으며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4개 분야 19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 라인으로 진행했다.설문 결과 참여자는 총 764명으로 30~40대가 66%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출산·양육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었다. 또한, 결혼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경제적 비용의 부담이 커 현금성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응답이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9일 장애인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2023년 체험학습(비누공예)’을 실시했다.장애인부모회 사무실 안에서 진행된 체험학습(비누공예)은 장애인들의 사회적응 체험활동 및 신체 발달 협응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발달 장애인 및 부모로 이뤄진 회원 40명이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정옥 지부장은 “장애인 가족이 함께 비누를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광주 =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12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겨울철 한파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근배 단장은 “이번 기부로 동절기 한파를 이겨내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유은근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리틀야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연탄사용 가구에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리틀야구단은 20
광주시가 20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수도요금을 평균 11%~14%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광주시 수도급수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광주시민연대, 대표 구재이)는 ‘수도요금 인상계획철회’와 ‘광주시 수도급수조례개정’에 대한 공청회개최 시의회의 광주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안 부결 등 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반대 목소리를 시의회에 전달 하고자 지난 11일 오후,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고 주임록 의장에게 수도요금 인상 반대 서명부를 제출했다.하지만 광주시는 지난 14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따른 원
광주시는 지난 9일 위탁가정 아동 및 위탁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 ‘지구별 가족(지구에서 가장 특별한 가족)’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이해 가정위탁 아동과 보호자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코칭 시간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상담사의 진행과 교육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왁스타블렛 만들기, 가족 편지쓰기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특별한 추억을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8일 밝혔다.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34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결과는 오는 27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탁상 달력을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지방세 안내 달력에는 월별로 각 세목별 과세 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 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기재됐다.특히, 탁상 달력 뒷면에는 광주시 향토 작가의 들꽃 그림을 넣어 광주시 곳곳에서 계절별로 피어나는 들꽃을 감상할 수 있다.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며 자진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달력
현대특장공업㈜ 장종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장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 대표는 쌍령동 체육회 제1대 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