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5회 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상희 국회부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음재·최환식·서영석(부천정) 위원장, 염종현 도의원, 부천시의회 윤병권 부의장, 김성용, 송혜숙, 이상열·정재현·김병전·구점자·임은분·김환석·남미경·박정산·곽내경·권유경 시의원, 정윤종 부천시체육회장, 정운섭 부천시축구협회장,차동길 역도연맹 회장 46개 축구팀 선수 및 회원 등 460여 명이 참석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전 9시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1년 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부천시장기 축구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체육인들의 축제로 매년 열린다.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는 부천시 관내 46개 팀 460명이 참가한다.강병일 의장은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축구장이 송내IC 주변의 축구장이 될 것”이라며 “축구장 인프라 확대를 위해 10년에 걸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시설 수준을 더 좋게 만들고 각종 대회 유치 등 넉넉한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시청에서 페퍼저축은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양궁실업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장덕천 부천시장,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이사,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연고지 협약을 통해 장애인양궁팀의 연고지는 부천시로 하며, 부천시는 장애인양궁팀을 위한 훈련 공간을 제공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양궁팀의 창단지원비 및 운영기금 확보 등에 적극 협조하고 각종 체육대회 출전 시 경기도 대표선수 지원 기준으로 지원하게 된다. 페퍼저축은행은 감독 1인, 선수 5인
부천시는 지난 9일 축구선수 황희찬이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는 올버햄튼 원더러스 FC(FW 공격수)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 프리미어리그 8게임 출전, 4골로 팀내 최다득점을 거두며 맹활약을 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부천이 고향인 황희찬 선수는 부천시에 작년 5,000만 원 기부에 이어 금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제작한 핸드 사이클 이도연선수와 파라카누 심병섭 감독의 다큐멘터리‘더 미라클’이 지난 19일 복지TV를 통해 방영되었다방송이 나간 후 이도연선수와 심병섭 감독은 비인기종목인 핸드사이클과 파라카누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주신 공단 및 복지TV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방송을 보고 더 많은 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훈련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촬영을 했던 방송팀 직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촬영기간 동안 장애인선수들은 새벽5시에 기상해서 쉼
대한민국 킥복싱 국가 대표팀은 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WAKO WORLD KICKBOXING CHAMPIONSHIP ITALY 2021’에 출전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했다.WAKO WORLD KICKBOXING CHAMPIONSHIP ITALY 2021는 15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예솔로에서 10일간 치러진다.국가대표팀 단장에는 인천시킥복싱협회 서선진 회장, 부단장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킥복싱협회 고동선 회장이 위촉되었다.결단식은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해 대한민국킥복싱협회 김종민 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사진촬영과 함께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지난 9일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원정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부천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빈틈을 노렸고, 전반 29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이시헌이 때린 강한 슈팅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돼 박스 안의 박창준에게 연결됐다. 박창준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가볍게 밀어 놓는 슈팅으로 시즌 13호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부천의 확실한 해결사임을 증명했다.이번 승리로 부천은 승점 36점(9승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서울이랜드FC(이하 서울)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부천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서울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진행한다. 이날 부천은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K리그 통산 100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부천은 이번 시즌 서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이어나가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부천은 지난 8일 진행된 2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총 4골을 터트리며 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시청률이 17%대를 기록했다.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11시30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 한국과 터키 경기 통합 시청률은 17.8%다. KBS 2TV가 7.1%로 가장 높았다. SBS TV 6.1%, MBC TV 4.6% 순이다.지난달 31일 치른 여자배구 16강전 한일전 3사 통합 시청률 25.4%보다 7.6% 포인트 낮았다. 당시 KBS 1TV는 12.7%, SBS TV 7.0%, MBC TV 5.7%로 집계됐다.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이 ‘한국음식’ 사랑을 드러냈다.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은 1일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4위에 올랐다. 현역 일병 신분인 우상혁은 동메달을 땄다면 병역 특례로 조기 전역할 수도 있었다. 올림픽을 준비하며 가장 먹고 싶었던 라면으로 아쉬움을 달랬다.우상혁은 2일 일본 도쿄 올림픽 선수촌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직도 꿈만 같다. 가능성을 봤기에 후회는 없다”며 “끝나고 도핑테스트가 있어서 새벽에 숙소에 들어와 그 동안 먹고 싶었던 ‘불닭볶음면’을 먹었다. 양념없는
첫 올림픽 무대에서 자유형 100m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한국 수영의 ‘샛별’ 황선우(18·서울체고)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대한수영연맹은 5일 “황선우의 포상금 전달식을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며 “자유형 100m에서 작성한 아시아신기록에 대한 포상금은 1000만원”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황선우는 세 차례 세운 한국신기록에 대한 포상금 300만원을 이미 수령했다.황선우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올림픽 데뷔전이었던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획득한 체조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모든 일정을 마친 체조대표팀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사실상 마지막 올림픽에 나섰던 양학선(29·수원시청)과 그로부터 '도마의 신'이라는 칭호를 넘겨받은 신재환(23·제천시청), 한국 최초 '부녀' 메달리스트라는 새 기록을 세운 여서정(19·수원시청), 마루운동 결선을 밟은 김한솔(26·서울시청), 류성현(19·한체대) 등이 긴 여정을 마치고 한국땅을 밟았다.신재환은 전날 치러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
'도마의 신' 양학선(29·수원시청)을 보며 꿈을 키운 신재환(23·제천시청)이 한국 체조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783점으로 참가자 8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7번째로 출전한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올림픽위원회)이 신재환과 같은 평균 14.783점을 기록했지만 난도 점수에서 신재환이 높아 순위표 가장 위에 자리하게 됐다.9년 전, 2012 런던올림픽 도마에서 양학선이 딴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9년 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였다.오상욱(25·성남시청), 구본길(32·국민체육진흥공단), 김정환(38·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27·화성시청)로 구성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8일(목)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올림픽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에 축전을 보내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 남자양궁의 맏형이자 올림픽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오진혁(40·현대제철)이 개인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오진혁은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아타누 다스(인도)와 세트 점수 5-5(26-25 27-27 27-27 22-27 28-28)에서 슛오프 접전 승부를 벌인 끝에 5-6으로 석패했다.슛오프에서 오진혁이 9점을 쏜 반면 다스는 10점을 쏴 대어를 꺾었다.오진혁은 앞서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대회 2관왕에 도전했다. 또 2012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양
첫 올림픽 무대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아시아 수영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이제 시작일 뿐이다. 황선우(18·서울체고)는 “근력을 키우면 기록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황선우는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7초8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전날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하며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룬 끝에 5위로 레이스를 마쳤다.47초44로 동메달을 목에 건 3위 클리멘트 콜레스니코프(러시아올림픽위
“오초아를 뚫어라.”한국 축구가 9년만의 올림픽 메달을 위한 길목에서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를 만났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A조 2위 멕시코(조별리그 2승1패)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을 치른다.28일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6-0 대승을 거둔 한국은 쾌조의 분위기다. 2승1패, B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특히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 공격수 황의조(29·보르도)가 역대 올림픽에서 한국선수 두 번째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대회 첫 골을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70개의 공식후원사들은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2020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일본 내 방사능 식자재 이슈, 독도 문제 등을 안고 있어 기업들이 올림픽을 마케팅으로 연결시키기에 위험 요소가 있다. 따라서 기업들이 올림픽 특수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하는 공식후원사들은 선수단의 안전과 승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파트너사로서
배드민턴 혼합복식 서승재(24·삼성생명)-채유정(26·인천국제공항)이 2020 도쿄올림픽 4강에 실패했다.서승재-채유정 조는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왕이류-황둥핑(중국) 조에 0-2(9-21 16-21)로 졌다.이 종목 세계랭킹 6위인 서승재-채유정은 세계랭킹 3위인 중국 팀을 상대로 1게임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2게임에선 13-5까지 앞서가다 추격을 허용한 끝에 15-15 동점을 내줬고, 결국 16-21로 역전을 당했다.처음 올림픽에 나선 서승재-채유정 조
남자 유도 곽동한(29·포항시청)이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를 가볍게 승리했다.곽동한은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90㎏급 32강전에서 카와죠 아나니(가나)를 한판승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여유로운 승리였다. 곽동한은 59초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얻었다. 이후 1분50초께 안뒤축후리기로 절반을 추가해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유도 여자 70㎏급 32강전에서 아유크 오테이 소피나(카메룬)를 한판승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한 김성연(30·한국도시철도공사)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김성연은 미카엘라 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