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 기금심의운용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를 열었다.양평군 고향사랑기금심의운용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한 위원회는 고향사랑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 관리를 비롯해 기금 운용계획 및 결산, 기금 활용을 위한 사업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양평군 고향사랑기금 조성 및 운용계획을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의 목적과 맞는 사업 발굴,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논의됐다.전진선 양평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국가암검진’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2023년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인자(2022년 11월 기준)이며, 암종별 대상자 기준에 해당되면 무료검진이 가능하다. 국가암검진 항목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6대 암이다. 암종별 대상기준은 ▲위암 만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6개월 주기) ▲대장암 만 50세 이상
조성된 지 24년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361-1번지 일원)이 내년 말까지 맨발 황톳길, 캠핑장 등이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에 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 전체 면적 88만9863㎡ 규모인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둘러쌓고 있는 형태의 근린공원으로 지난 1999년도에 개장했다.시는 율동공원 내 자연생태 공간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면서 노후 시설물과 훼손 경작지를 재정비하는 선에서 수변문화·자연치유·감성힐링·건강활력 등 4개 공간을 조성한다는
안성시는 1인가구 지원 관련 생애주기·성별·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1인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오는 31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안성시 1인가구 현황은 전체가구 대비 34.9%(2022년 안성시 사회조사)이며 1인가구중 20대 비율이 수원, 용인 다음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1인가구 기본현황을 파악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활용할 계획이다.설문조사는 현재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누구나 생애주기 중 한번은 1인가구일 수 있다’는 가정으로
용인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육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2023~2027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영유아보육법’ 과 ‘용인시 영유아 보육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제4차 중장기 보육기본계획(2023~2027)’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 및 지역 보육 수요를 반영했다.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친화도시’를 비전으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 인력 지원 내실화, 스마트한 보육환경 조성, 보육 정책 전문성 강화 등 4대 목표와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과천시는 7일,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시민연구모임 ‘가치ON스쿨 1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치ON스쿨은 참여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실천 방법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가치ON스쿨 1기의 주제는 ‘환경’이다. 참여자들은 매달 한차례 열리는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이달 29일에는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잇다’의 “ITDA의 환:생(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4월에는 버
광주시는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의 이·불용액 평가관리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불용액 평가관리제란 회계연도 종료 후 이월·불용액 규모를 파악해 페널티 부과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 운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책이다.예산은 매년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하며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면 각종 사업이 지연되고 이는 곧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춰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특히, 최근 고물가·경기불황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세수 확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평택시는 반려동물 등록률이 지난 2018년에 비해 2.8배 증가하고 유기·유실 동물은 50%이상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22년 12월말 기준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신규 등록된 반려동물은 4782마리로 누적 3만 9362마리로 파악됐다. 지난 2018년 누적 1만 3821마리와 비교할 때 약 2.8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반면, 지난 2022년 12월말 유기·유실된 동물은 1697마리이다. 지난 2018년 2850마리와 비교해 51% 감소했다.시는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 및 동물판매업체 42곳을 동물
화성시가 9년 연속 시정업무 전화민원 서비스 분야로 ‘ISO 9001:2015 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획득했다.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제도이다.시는 지난 2014년 첫 인증을 획득한 뒤로 9년 연속 갱신심사를 통과하며 콜센터 업무 전반에 걸친 체계화와 표준화를 이뤄냈다.현재 28명의 상담인력이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상·하수도, 주정차를 비롯해 지역 행사, 불편사항, 정보 전달까지 일 평균 2천여 건의 상담을 진행 중이
군포시는 7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2023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을 확정하는 부속합의를 체결했다.협약식엔 하은호 군포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길호 군포시의장. 이은광 교육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로써 군포시와 교육청 2026년 2월까지 3년간 군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균형·미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학교, 지역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조화로운 교육 실현을 목표로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상반기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장려상),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대통령상)에서 수상한 바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개 상위기관 적극행정 평가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이번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시민 체감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상위 30%의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접수를 3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입 5년차로,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복지 정책이다.1분기에는 1998년 1월 2일부터 1999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계획’을 마련했다.‘중대시민재해’는 공중이용시설의 설계, 제조, 설치, 관리상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다. ▲사망자가 1명 이상 ▲동일 사고로 2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동일 원인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재해들 가운데 하나 이상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수원시 233개소 공중이용시설 관리부서(38개)가 부서별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계획을 수립했고, 비상 상황에 대응할 전담 조직을 설치했다.233개소 공중이용시설은
광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인들 고충 절감 차원에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해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시는 불법 주·정차 유예구간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관내 상업 및 근생지역 현장 조사를 완료했으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심의원회를 거쳐 선정된 유예구간에 대해 교통시설물 정비 후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예정이다.주·정차 단속 유예 구간과 시간은 상업 및 근생시설(음식점 등) 일원 점심시간(11:30~13:30) 및 통행 불편이 덜한 일부 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차질없이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지난달 20~24일 ’2023년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주재하고, 용인특례시 각 부서가 새롭게 발굴한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 시장은 “지난달 보고회를 통해서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며 “소소한 것이라고 미루지 말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서둘러 시행해 달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일 여주시 지역 의료 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여주시의 코로나19 원스톱 의료 대응 체계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애써준 지역 의료 협의체와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자리였다. 또한 최근 공공 심야 약국 및 휴일 약국 운영으로 휴일과 심야시간대 의료 취약지역의 주민 불편을 덜어준 데에 대한 보답의 의미도 있었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의사회, 여주시한의사회, 여주시치과의사회, 여주시약사회, 여주시간호사회 회장 및 총무, 여주시의원(박두형)
수원시가 7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다양한 생태환경체험시설이 설치된 버스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원시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하는 이동환경교실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4학년 학급이 대상이고, 상반기 수원이 환경교실은 고색초등학교 등 26개교(101개 학급)에서 진행된다.버스 안에서 수원청개구리를 중심으로 수원의 다양한 자연환경 콘텐츠를 체험하고, 교실에서는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교재로 삼아 게임 형식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우정사업본부 군포우체국(국장 손일만)은 오는 4월 1일부터 소속국인 군포당동우체국(군포시 군포로 495)의 재건축 공사로 인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알렸다.1982년 신축 후 약 40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온군포당동우체국은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2023년 재건축 예정으로 공사기간 동안 운영을 중지할 계획이며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완공 예정이다.군포우체국은 공사 실시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인근 우체국에 인원 보강 등의 조치를 하여 신속 정확한 우편, 금융 서비스를 지속할
오산시는 생후 2~6개월 유아들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낸다.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한다.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그동안 선택 접종으로 분류돼 본인 부담으로 접종이 이뤄져 왔다.지난 6일부터 국가 예방접종으로 분류돼 오산시 위탁의료기관 20개소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국가예방접종 도입 이전 로타바이러스 1차 접종을 유료로 마친 경우에도 남은 2차
경기지역 180명의 농협·수협·산림조합장을 선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도내 22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7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는 ▲농협 163개 ▲수협 1개 ▲산림조합 16개 등 도내 180개 조합의 조합장을 뽑는다.투표시간은 선거일인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해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