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
인천광역시장(유정복)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 살리기 공모에 강화군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 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6년 왕의 길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원), 2018년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160억 원), 관청리 동문안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2억 원)에 이은 강화군의 네 번째 국토부 공모 선정이다. 마중물 사업비 81억 원(국비 40, 지방비 40, 민간1)과 부처·지자체 연계사업 등 총 사업비 약 120여억 원을 들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5 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서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18만 4천여 명이 서명, 인천시 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인구수 대비 45.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또한, 미추홀구는 서명 운동이 종료한 8월 17일 이후 자체적으로 서명 운동을 진행하여 8월 29일까지 15만 명의 추가 서명을 달성했다.이로써 미추홀구는 최종 334,677명으로 서명을 마감했다.이영훈 구청장은 “관내 단체, 기관 등 모든 구민이 한데 뭉쳐 만든 결과로 고등법원 등의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6일 오후 5시 부평 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뮤직 플로우 사운즈의 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뮤직 플로우 사운즈’는 지난 8월 26일 성료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연장선으로, 올해 총 5번 개최될 예정이다. ‘뮤직 플로우 사운즈’ Vol.1과 Vol.2는 지난 5월부터 부평 문화의거리, 인천탁주 공장 등 부평의 다양한 야외 공간에서 이색적이고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이번 Vol.3는 부평과 연이 있는 음악가들의 옛 음악을 재해석한 앨범을 제작해 음악으로 도시를 기록한 ‘부평 사운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천주교 인천교구(교구장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와 지난 6일 천주교 인천교구청 접견실에서 ‘덕적도 (구)유베드로병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덕적도 천주교 역사 기념관 조성’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1960년대 연평도와 덕적도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최분도 신부의 업적을 기리고,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측과 의견을 나눴고, 최분도 신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구)유베드로병원을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최분도 신부는 백령도본당 보좌신부로 옹진군과 첫 연을 맺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5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9. 1.~9. 7)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남녀가 함께 일·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해당 행사에서는 ‘드림 뮤지컬’ 그룹이 맘마미아, 겨울왕국 등 유명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우리나라 최초의 샌드 애니메이션 작가 ‘박진아’의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평등 실현에 앞
남동구가 고령자 등의 불편을 초래하는 의료시설 주변 열악한 보행로에 대한 환경개선에 나선다. 5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와 인천시, 가천대길병원은 이날 오전 가천대길병원 뇌과학연구소에서 ‘공공디자인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의료시설 주변 ‘H-ZONE(hospital zone)’ 디자인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사업추진 ▲공공디자인 및 색채 분야의 프로젝트 개발ㆍ연구ㆍ자문ㆍ참여 등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구는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구축한 ‘인천형 보행안전안심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보급 촉진을 위해 시승·체험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체험행사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제조사 등과 함께하는 것으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에 맞춰 시민이 같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친환경차 및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 홍보사업으로, 전기자동차 4대(승용 3, 소형화물 1), 수소 전기승용차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전시하는 등 대폭 확대 추진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연수구 첨단초등학교와 송명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5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는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을 홍보하며 안전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오후 4시 준공식과 축하공연을 펼친다.공원은 새단장을 통해 ▲중앙 막구조물 설치 ▲좌석 810개로 전면교체 ▲난간펜스 교체 ▲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을 완료했다.또 ▲조명 설치 ▲스탠드 및 공연무대 전면 도색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도 마쳤다. 이를 통해 탈바꿈한 공원은 우천과 야간에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준공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게스트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아너브레이커즈’의 전문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본공연은 ‘20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10개 개별단체의 임원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에서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특강과 허브농원 견학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여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장명자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
성민제와 최진배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 더블베이스 듀오 콘트라스투(KONTRAS2)의 무대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2023 아홉 번째 커피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바흐의 ‘인벤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레퍼토리를 더블베이스 연주로 편곡해, 다른 악기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온전하고 독보적인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콘트라스투는 각자 주력 분야의 최정상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더블베이스 예술가 두 명이 세계 최초로 의기투합한 그룹으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자 경기일보에서 보도한 “경고문도 없는 ‘대장균 약수터’…인천시민 건강위협”이라는 보도와 관련하여 4일 오전에 식수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석남3 약수터와 수원(水源) 부족으로 폐쇄된 검암약수터에 “약수터 폐쇄 및 음용불가” 사항을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게시했다.서구는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음용금지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부적합 판정 약숫물의 음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전망이다.구 관계자는 “약수 음용 적합 여부를 주민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월부터 전기·수도·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가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할 경우 연 2회, 감축률(5%~10% 미만, 10~15% 미만, 15% 이상)에 따라 포인트를 750포인트에서 최대 2만 5,000포인트까지 부여한다. 1포인트당 2원 이내로 인센티브를 받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신선한 제철 상품 판매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농수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맞이 준비를 위해 6일부터 27일까지 추석맞이 이벤트 및 수산물 상생할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옹진자연”은 옹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청정 지역을 자랑하는 옹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꽃게, 까나리액젓, 우럭, 미역, 다시마, 생표고버섯, 김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와 전 품목 무료배송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정한 옹진 바다에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4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사업에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화군 등 총 11곳을 ‘23년 상반기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로 선정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강화군은 총사업비 11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재생 사업’은 강화읍 관청1,3리 일원 약 8만제㎡에 마중물 사업비 80억 원(국비 40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물류기업인 DHL코리아가 5일 중구 공항동로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내 DHL 사업부지에서 ‘인천 게이트웨이 확장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DHL코리아는 사업비 약 175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0년 9월 착공, 3년 만에 완공했다. 게이트웨이는 일종의 첨단 물류 터미널로 지상 4층 규모이며 연면적이 종전 1만9946㎡에서 5만9248㎡로 확장됐다.특히 DHL의 환적화물 등 급증하는 물동량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게 돼 세계적인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공항 배후물류단지의 항공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부터 M6405 광역버스(송도 웰카운티~강남역) 운행을 출퇴근시간대 각 4회, 일 8회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도∼강남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버스 혼잡도가 대폭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간 M6405 광역버스에 대한 이용객 증가로 일 2회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하였으나,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시와 협업하여 이번에 전세버스를 일 8회 추가 증차한 것이다. 이로써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분으로 대폭 단축되었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4일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9월 중 새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의 개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의 게시 위치, 수량 등을 제한하는 규정에 의거 무질서하게 게시된 현수막을 7월부터 철거하고 있다.다만, 지정 게시대의 부족과 정당 활동의 합법적 권리라는 주장도 있어 정당과의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이에 구는 기존 게시대 27개소에 정당별로 질서 있게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애함과 동시에 9월 중에는 정당 현수막 지정 게시대 15개소를 새로 설치할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4일 제268회 인천 동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고없는 횡단보도를 위한 정지선 이격거리 확대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발의자인 최훈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관내 대부분의 정지선 이격 거리가 2∼3m로 법적 최소 기준으로 설치되어 있어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 경우 정지선은 물론 횡단보도까지 침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또, 최 의원은 “자동차 정지를 위한 정지선 설치의 최종 목적은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아니라 차량과 보행자 간의 안전거리 확보이다. 교통사고 없는 횡단보도와 보행자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