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36·박지연)가 오는 6월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4일 밝혔다.
 

거미는 ‘리쌍’ 길의 프로듀싱 아래 작업한 정규 6집 앨범을 오는 6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거미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08년 ‘컴포트’(Comfort)가 마지막이었다.
 

콘서트는 앨범 공개 직후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에서 열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거미의 정규 앨범과 함께 준비되는 만큼 완성도 높은 신곡 무대부터 지난해 콘서트에서 사랑받은 곡을 엄선해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미는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과 함께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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