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자동차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감독 개리 그레이)이 개봉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은 전날 1181개관에서 5639회 상영, 10만3883명(누적 관객수 189만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을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주 개봉작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건 ‘파워레인져스:더 비기닝’(감독 딘 이스라엘리트)이었다. 영화는 430개관에서 975회 상영, 1만411명(4위)이 봤다. ‘오두막’은 5위(6151명), ‘더 플랜’ 7위(4533명), ‘파운더’ 9위(3732명) 순이었다.
 

‘분노의 질주8’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지난 21일 오전 9시 현재 예매관객수 4만9493명(예매 점유율 43.8%)으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라있다. 영화는 주말 동안 250만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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