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
 진채호(과천초 6년)가 제7회 김천전국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남초부 평영 50m에서는 진채호(과천초)가 33초20의 대회신기록으로 신준호(평택 장당초·33초85)와 김승훈(인천 용현남초·35초85)을 제치고 1위에 올랐으며, 여초
부 평영 50m에서는 이가현(남양주 샛별초)이 34초85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이주은(세종 수왕초·36초12)과 유채희(강원 한솔초·36초34)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예나(경기체중)는 23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여자중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58의 대회신기록으로 권우진(서울 미양중·33초07)과 이승
경(경북체중·33초25)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는 전승아(경기체중)가 5분11초69로 공연수(서울 창일중·5분20초09)와 장인희(경기체중·5분21초37)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여
대부 자유형 800m 정다혜(한양대)도 11분16초84로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도 여초부 접영 200m에서는 함다혜(과천초)가 2분41초75로 전지은(충북 죽림초·2분33초78)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이소정(경기체고)도 2분15초
00으로 박수진(서울 창덕여고·2분10초33)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여대부 서아리(한양대·2분26초24)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개인혼영 400m 남중부 유현석(경기체중·4분50초44), 남녀고등부 김병준(안양 신성고·4분32초09)과 김선재(경기체고·5분01초85), 남일반 접영 200m 김현찬
(화성시청·2분04초21), 여중부 자유형 800m 전수류(의왕 갈뫼중·9분25초26)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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