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봄 여행주간(4월29일~5월14일)을 맞아 경기도 대표축제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한
‘wonderful! 도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4월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이천, 광주에서 개최되며, ‘도자,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다채로운 이벤
트로 꾸려진 경기도 대표 봄 축제다. 

먼저 공사는 봄 여행주간 동안 경강선을 활용한 도자비엔날레+지역축제+주변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wonderful! 도자 특별 관광열차‘를 총 4회 (4월29일, 5월3
일, 6일, 13일) 운영한다.

판교역에서 출발해 여주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안에선 매회 다른 주제로 30여 분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행코스에는 여주 도자 비엔날레 축제장과 신륵
사, 곤충박물관 등이 포함되며, 관광지 간 버스로 연계돼 이용객들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관광열차는 회차 당 2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 머그컵이 증정된다. 참가희망자는 코레일 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
다.

또한, 공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소셜커머스 티몬과 공동으로 ‘夜놀자! 봄밤 페스티벌’ 온라인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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