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이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제13회 청소년해외문화연수를 중국 심양과 하얼빈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간 성남 관내 청소년 35명이 참여해 성남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심양시의 학교를 방문,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진행할 예정으로 있다.
 

또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안중근 의사가 역사적 의거를 기획하고 달성한 과정을 보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해외문화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제감각, 세계시민의식, 그리고 더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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