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2일 경기복지재단이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도달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제’ 시군 토론회<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을 비롯해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 오산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득·일자리, 주거,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건강 영역에서 오산시 기준선과 기준선 도달을 위해 시행해야 할 전략과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총괄 토론을 맡은 송영만 의원(더민주, 오산1)은 “오산시는 신도시 개발 등 도시성장과 더불어 내부적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분리되는 등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고 있어 복지균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산시의 복지균형기준선 달성을 위한 전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데 있어 조례 등 필요한 지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송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맞춤형 전략과제들이 변화된 오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실현가능성을 담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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