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4차 대회 5위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4차 대회 5위
  • 편집국
  • 승인 2017.0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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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서영우는 8위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3·한국체대)이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지난 14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84를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1차 레이스에서 윤성빈은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 56초4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해 메달까지 바라봤다.

윤성빈의 1차 레이스 스타트 기록은 4초88로 두 번째로 빨랐고 세 번째 구간까지는 1위의 기록을 기록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2차 레이스에서 스타트부터 흔들리는 바람에 56초44를 기록해 순위가 5위로 밀렸다.

윤성빈은 2차 레이스에서 스타트 기록이 4초98에 불과했다. 1차 레이스보다 0.1초 늦었다. 이 때문에 전반적으로 기록이 좋지 못했다.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펼쳐진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윤성빈은 유럽 대륙으로 옮긴 뒤에는 좀처럼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펼쳐진 월드컵 3차 대회에서도 윤성빈은 5위에 만족해야 했다.

두쿠르스 형제가 남자 스켈레톤 금, 은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스켈레톤의 ‘절대 강자’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04를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형 토마스 두쿠르스(36·라트비아)가 1분52초6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땄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 4, 5위에 그쳤으나 3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동메달은 1분52초71을 기록한 지난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렉산드르 트레티아코프(32·러시아)의 차지가 됐다.

이번 대회 5위로 랭킹 포인트 184점을 더해 총 793점을 기록한 윤성빈은 2016~2017시즌 세계랭킹과 월드컵 랭킹에서 2위로 밀려났다. 

두쿠르스는 이번 대회 금메달로 랭킹 포인트 225점을 추가해 총 811점을 얻어 2016~2017시즌 세계랭킹과 월드컵 랭킹 1위로 올라섰다.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연맹)는 남자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91을 기록해 8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에서 세 번째로 빠른 스타트(5초18)를 보였던 원윤종·서영우는 56초48로 10위에 그쳤다.

원윤종·서영우는 2차 레이스에서 56초43을 기록해 순위를 두 계단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1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던 원윤종·서영우는 2차 대회 4위, 3차 대회 5위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주춤했다.

하지만 랭킹 포인트 160점을 더해 총 736점으로 올 시즌 세계랭킹과 월드컵 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한 리코 페터·토마스 암하인(스위스)은 랭킹 포인트 714점으로 세계랭킹 2위를 달리며, 원윤종·서영우를 바짝 추격했다.

홈 트랙 이점을 앞세운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독일)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1초67을 기록해 금메달을 땄다.

또 다른 독일 팀 요하네스 로흐너·조슈아 블룸이 1분52초38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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