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군포에서는 가을을 맞아 일자리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9월 말 경기도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많은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에게 희망을 선사했던 군포시가 오는 27일에는 소규모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체 행사인 이번 채용박람회는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 인재를 찾고 구직자는 일자리를 얻을 이 행사에는 10여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면접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문 취업상담사들이 심층 상담과 이력서 작성 지원, 기업의 채용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참여를 바란다고 시는 밝혔다. 참여 기업 현황과 자세한 구인 정보 등은 시 지역경제과 또는 군포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구직자들의 취업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게 시의 지원이 끊이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추천을, 구직자에게는 취업 지원이 확실히 이뤄지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외에도 연중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gyeonggi.work.go.kr/gunpo/main.do)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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