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오는 6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동두천 마을기업과 함께 협업 프로그램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수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 종이편’ 은 동두천 지역의 역사성과 연계해 환경과 변화, 생명체의 순환에 대해 배우고 천연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산림자원의 이해 △‘지행’ 지명 속 이야기 △닥나무 껍질 벗기기 및 종이제작 체험 △자원의 순환 : 씨앗폭탄 만들기를 체험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6월13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며, 참여가능인원은 총 30명이다.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한 사전예매를 우선으로 하며, 8월 방학프로그램으로 운영 시에는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 5000원이며, 교육프로그램 참여한 참가자는 수업 후 전시 관람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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