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올해 겨울 들어 최강 한파를 기록한 지난 주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남수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지난 14일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및 미사동 일대 거주하는 저소득층 3가구를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이들은 한 가구당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하남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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