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영희)은 관내 중·고등학생(동일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안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담은 ‘제2회 경안천 청소년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필수품이 된 스마트폰을 활용해 광주시 대표 자연환경인 ‘경안천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안천과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으로 인물과 풍경 두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7일부터 7월7일까지이며, 스마트폰으로 찍은 작품(합성하지 않은 원본)과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nyworld9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총 2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오는 7월18일 시상한다. 
 

수상작은 오는 7월22일부터 일주일간 청소년수련관과, 9월9일 남한산성 영상제를 통해 전시된다.
 

이번 공모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gjcity.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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