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3일 오전 조병돈 시장과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평생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통큰마당에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 내용은 그동안 이천시 평생교육 추진현황과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의 수립 필요성에 대한 보고이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현황을 진단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5개년(2018-2022) 동안의 평생교육 방향과 추진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자타공인 평생학습의 선구도시 역할을 주도해왔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에 진행하는 시민들의 요구조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발전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를 영위하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교육정책들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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