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LH 인천 북서권 주거복지센터와 지난 26일 계양구청에서 ‘2017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청,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과 주거급여협의체 민간위원 및 LH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거급여와 임대주택에 대한 내용 등 주거복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주거복지에 대한 사례발표 및 상호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계양구 주거급여 수혜대상자는 월평균 4827가구(인원 7723명)가 매월 임차급여를 지원받고 있으며,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107가구에 대해 집수리 개보수사업이 진행중이다. 

또한, LH와 연계해 전세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 임대주택사업에 현재까지 총 162가구가 선정돼 임대주택에 입주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집 걱정, 전월세 걱정을 하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LH와 연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민원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주거안정 및 양질의 주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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