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기자 / 자유한국당은 지난 29일 7·3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용의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선관위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염동열, 이종배, 김상훈, 최교일, 민경욱, 송희경, 김종석 의원 등 8명과 원외 위원 2명, 당 외부 인사로 여성 3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전당대회는 오는 7월3일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후보 등록일은 다음달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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