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임두순 의원(남양주4)은 지난 5월30일에 남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어머니폴리스 회원들과 어머니폴리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사진>를 가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학기초 학부모 및 지역사회 구성원을 각급 학교 및 시청에서 추천받아 어머니폴리스를 선발하고 있으며, 어머니폴리스는 학교단위 편성과 2인 1조 합동순찰을 원칙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활동으로는 하교시간대인 낮 12시~5시 사이 초등학교 주변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을 중점 순찰하고 경찰과 연계하여 학교주변 통학로에 안전위험 요소 발견시 신속 통보하고 있다.
또한, 비행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캠페인 등 치안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학기초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어머니폴리스 운영으로 학교주변 아동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임두순 경기도의원은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학교주변 아동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머니폴리스 활동 지원방안을 연구해 달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학교 인근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