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전달 받은 김장원(가명)군은 “학교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 어머니께 많은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죄송했다”며 “교복구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부담을 덜어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최종천 위원장은 “비싼 교복비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특성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3동 김홍범 동장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