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강학봉)가 지난 5일 위기상황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긴급지원을 위한 사업비 1000만원을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수봉·권기용)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긴급지원사업 배분협력기관에 선정돼 사업비를 배분받은 것으로 향후 6개월간 응급지원이 필요하거나 재난·재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 실효성 있는 위기가정 지원과 더불어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주민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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