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새누리, 용인8)은 지난 16일 경기복지재단이 개최한 ‘경기도 복지 균형발전 기준선 도달을 위한 맞춤형 전략과제’ 시군 토론회<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미연 의원(새누리, 용인8)을 비롯해 정찬민 용인시장, 용인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총괄 토론을 맡은 지미연 의원(새누리, 용인8)은 “용인시는 수지, 죽전 등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구 100만명의 거대도시로 성장했으나 용인시 내 처인구, 수지구, 기흥구 등 생활 권역 간, 복지 혜택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복지균형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도출된 전략과제들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용인시의 몫이고 제시된 전략들이 잘 추진되기 위한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아울러 “용인시 복지균형발전 기준선을 잘 실현할 수 있는 전략들을 잘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오늘 전략을 제시한 경기복지재단과 용인시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 불균형을 해소할 수 전략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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