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탤런트인 구재이(31·본명 구은애)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난 1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씨는 전날 오후 11시35분께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한남고가 밑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파악됐다. 면허정지 수준이다.
 

구씨는 음주 적발 당일 샴페인 3~4잔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씨가 음주 적발 이후 현장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고 설명했으며, 수일 내 구씨를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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