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주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난 6월30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은 헌혈캠페인뿐만 아니라, 집수리봉사활동, 1사1촌 일손지원 등 연중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귀가 차량(1대)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공단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하는 사랑의 마음 모으기 운동으로 적립된 금액으로 지원된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자기희생적 나눔 활동으로 혈액부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며 “7월부터 시작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은 공단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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