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권영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2)과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민주당, 안양5)은 지난 6월30일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선정한 광역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4주년 및 지역 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개최됐다.

권영천 의원은 ‘행동하는 지역 일꾼’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이천시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건설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의원간 화합을 도모해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범위 대상 확대를 조례에 반영하고 어린이 통학시간 이외에 공사 진행을 권고하며, 시장·군수가 수립하는 어린이 통학로 개선 기본계획, 실태조사 및 그에 따른 관련 사업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어린이 통학로 교통 안전성 향상 및 관련 사업의 효율성 추진을 도모했다.

또한, 조광희 의원은 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2017년 상반기중 본회의를 모범적으로 참여함으로서 효율적 의회운영에 기여해 본회의 참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회운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조 의원은 “주위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도 만족하지 않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을 돕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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