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생일을 맞는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 이·미용 쿠폰을 지원해 미용실을 운영하는 신성순 부위원장이 무료로 커트를 해주고 있으며, 10여년 전부터 이·미용 봉사를 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성순 부위원장은 “내가 가진 미용기술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동주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미용 봉사를 해준 신성순 부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함께 사는 훈훈한 세상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