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기자 / 안산시한우연구회(회장 최종철)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 64박스(640kg)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사랑의 감자는 지난 4월부터 안산시한우연구회에서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재배해 지난달 29일에 수확했다.

최종철 안산시한우연구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감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장애시설 4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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