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첫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1회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4.5%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0대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2.8%를 기록해 케이블·위성·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상으로만 그리던 신계 수국의 신비로운 비주얼과 신의 드높은 자존감 외 모든 걸 잃어버린 ‘물의 신’ 하백, ‘신과 종’이라는 주종 관계로 이뤄진 소아·하백의 운명적 첫만남 등이 그려졌다.
 

‘하백의 신부’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과 ‘미생’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남주혁·신세경·임주환·크리스탈(정수정)·공명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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