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우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6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한국지식교육협회와 함께 시흥시 교육청소년재단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주)한국지식교육협회는 시흥시 평생학습사업을 통해 지난 1년 간 국가공인자격증과 민간자격증 교육을 진행했고 수강료의 일부를 적립해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해 3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조성오 원장, (주)한국지식교육협회 정일준 대표가 직접 참석해 사업의 결실을 직접 기탁했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이자 교육청소년재단 김순분 이사는 “두 기관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해 나가는 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년재단은 지난 2004년 설립돼 현재까지 173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8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 및 시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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