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교열) 오포도서관은 지난 15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2017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탐방 운영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총3차로 구성, 운영하게 된다.

‘지역, 나, 생활, 우리와 나의 예술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1차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참가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와 관련 이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자기계발과 자아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문학을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왕실도자기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프로그램은 남종면 얼굴박물관에서 △제3차 프로그램은 쌍령동 청석에듀씨어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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