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 남상돈 기자 /
 2017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정식)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 중 사랑의 점심나누기(국수봉사)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비둘기봉사회(회장 김순란)는 지난 5월16일부터 5개월간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전곡역 광장 앞 에서 진행되며, 관내 거주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국수 한 그릇을 위해 전날 고명재료를 준비하고 당일 소면을 삶고 육수를 내어 봉사자들의 따뜻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점심 한 끼를 대접하면서 사랑의 웃음꽃을 피웠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회장 최용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십자 8개 단체가 협조해 비둘기봉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강정식센터장 부임 후 그동안 침체돼있던 자원봉사센터를 모든 직원과 일치단결해 연천군자원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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