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 신민하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읍장 이종춘)은 지난 22일 파주분회 경로당에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이환락), 파주로타리클럽(회장 김민영) 회원 및 가족 등 20여 명과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파주로타리클럽에서 제안하고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이번달부터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로타리클럽과 파주읍은 지난해 11월 ‘술이홀 나눔릴레이’ 협약으로 물질적 후원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누리보듬 풋사랑(경로당 어르신 발마사지)’을 시작했다. 
 

이날 파주로타리클럽에서는 중복을 맞아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50인분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원기를 보충하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직접 준비해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소의 협조로 ‘치매 바로알기와 치매예방법 교육’도 병행하고 맞춤형 복지사업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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