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범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의 유관 단체와 기관 등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과 복지이장이 추진하는 어울림 한상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별로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식당을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해 6월 처음 시작해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에 나섰다. 
 

현재 행복나눔식당으로 참여하는 곳은 양평해장국, 해성갈비, 남시촌참닭, 한강사철탕, 천서리마을막국수, 양평축협 한우프라자 식당 등 이다. 
 

또한,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영철, 유순환)은 지난 19일 라면 40박스를 면사무소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대규 강상면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기부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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