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4일 오후 4시 수원시 오목천동 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애인 자립지원 T/F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T/F회의는 자립의지가 있는 시설거주 장애인들에게 주택 및 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립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문경희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탈시설화 및 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위해 모인 현장·학계 분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경기도 탈시설 로드맵 5개년 계획 및 장애인 거주시설 법인운영 시설로의 전환 관련 적극적 회의가 진행되도록 독려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며 나아가는 것이 민주주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T/F 회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의견수렴 창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의 의견 조화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복지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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