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립 기자 / 
 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26일 지난 주말에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흥시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수해 복구활동에는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 조명자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백정선·이종근·장정희·최영옥·김미경·양진하·김정렬·이철승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신천동 일대 수해현장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 운반 및 세척 등 공동주택 안팎의 청소를 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시흥시 대야·신천동 일대는 지난 주말 시간당 최대 강우량 96mm의 폭우가 쏟아져 238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백종헌 기획경제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주택 등 재산상의 피해를 입은 시흥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수원시의회는 지난 20일에도 청주시의 수해현장을 찾아 긴급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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