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효리네 민박’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전국 기준 7.5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6.172%보다 1.3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7.211%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박 오픈 여섯째 날을 맞아 서로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만큼 부쩍 가까워진 가수 이효리(38)와 아이유(24)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하지만 SBS ‘미운우리새끼’ 아성은 뛰어넘지 못했다. ‘미운우리새끼’는 전주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평균 19.2%, 최고 24%를 기록하면서 일요 예능프로그램의 왕좌를 지켰다.

이날 ‘미우새’에는 배우 김희선(41)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희선은 자신의 육아법을 비롯해 모유수유 토론까지 하면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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