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의원과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이 경기도내 1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공로패를 수상<사진>했다. 

지난 5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 도중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그동안 교육위원으로서 경기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온 두 의원의 노고를 기리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권미나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교육에 관한 조례’, ‘경기도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해 경기교육이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주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습과정에서 발생되는 노동인권 침해문제와 교육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대안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혜영 의원은 그동안 자유발언과 각종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물 문제, 4대강사업,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줄곧 지적해 왔으며, 특히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교육이 학교교육의 중심이 돼야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분야에 만연된 행정부조리와 소극적 행정,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피해야 할 의원으로 손꼽힐 정도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자연보호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행사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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